제목처럼 처음부터 끊임없이 싸우는 영화.
마세라티를 탄 여전사가 인상적이다. 차종은 콰트로포르테.
저예산 B급 영화 느낌으로 약한 황당한 면도 있다.
오버스럽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원초적으로 몸으로 하는 파워풀한 육탄전을 느낄 수 있다.
스타일리시하게 꽤 다양한 것들을 많이 시도한 느낌이다.
이동할 때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붉고 파랗고 녹색의 색감을 사용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액션이나 카메라 무빙에서 게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여주인공은 꽤 섹시하며 강렬하다.
여전사의 포스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보는 것도.
여주인공은 나탈리 번이 연기한다.
타깃을 찾아 순식간에 제거하는 여전사 로나.
누군가 그녀를 감시하고 있다.
방안에서 로나의 자동차에 카메라를 두고 감시 중인 남자가 명령을 내린다.
아이를 빌미로 몇 사람을 죽이라고 지시하며 물건을 찾아오라고 한다.
남치 범으로는 배우 돌프 룬드그렌이 연기한다.
많이 늙긴 했지만... 실제 가라데 챔피언 출신인 그의 액션 연기도 엿볼 수 있다.
아이를 납치당한 여자는 모든 임무를 완료해야 만날 수 있다.
그녀를 노리는 놈들은 수두룩하지만 아들을 찾기 위해 로나는 계속해서 타깃을 제거해 나간다.
꽤 과격한 영화로 배우들의 행동이나 액션은 과장스러울 정도로 터프하다.
또한 남자라면 오랜만에 봐서 반가울 얼굴 UFC 챔피언 출신 척 리델도 등장한다!!
격투기가 생각나는 육탄전은 꽤 볼만하다.
대중없이 다 죽어나가기는 하지만.. 섹시한 여전사 로나는 장부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골방에서 그녀를 감시하며 명령을 내리는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영화 중간중간 등장하는 케인.
하지만 납치범도 아이를 케인에게 빼앗긴다.
케인은 익숙한 배우 숀 패트릭 플레너리가 연기한다.
황당하게도 납치범이라는 생각했던 사람은!!!
어쩐지 납치범에게 친근하고 강단 있어 보이던 아이...
7시까지 케인에게 돈을 줘야 한다!!
로나,납치범 vs 케인과의 마지막 액션!
돌프 룬드그렌과 척 리델, 숀 패트릭 플래너리의 액션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B급 느낌이 강하지만 원초적 육탄전이 인상적이었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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