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세컨드 (The 2nd, 2020) 줄거리/결말 - 킬링타임 액션

영화 더 세컨드 (The 2nd, 2020)

미국 대법관의 딸 '에린'이 테러범들의 타깃이 되자 특수부대 출신 '빅'이 아들 숀과 에린을 구하기 위해 학교 기숙사에서 사투를 벌이는 영화. 초반부터 액션이 이어지며 하드 한 카 체이싱과 총격전, 육탄전 등 다양한 장면이 펼쳐진다.

 

<간단 줄거리>

무기 소지에 대한 개인의 권리를 찬성하는 NRA(미국 총기 협회) 지지자 제퍼스 상원의원은 테러를 당하고, 그를 호위하던 특수요원 '빅'은 자신의 소중한 동료를 폭탄 테러로 잃는다.

 

얼마 후 테러범들은 수정 헌법을 처리하는 '월튼' 대법관의 딸 '에린'을 노리고 학교에 침입한다. 테러를 지휘하는 '드라이버'는 새로운 운전기사인 척 에린을 납치하려 하고, 아들 '숀'을 데리러 기숙사를 찾아간 빅은 수상한 기운을 느낀다. 

 

테러범들은 건물 전원을 내리고 대학 기숙사에 남아있던 숀은 자신이 좋아하는 에린과 함께 위험에 놓인다. 테러를 지휘하는 드라이버와 고도의 훈련된 테러범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빅의 아들 숀이 청소부로 위장한 테러범의 공격을 극적인 움직임으로 막아낸다.

 

딸을 총기난사 사건으로 잃은 CIA 필립스 국장은 총기 규제를 지지하고, 대법관 월튼을 찾아가 협박한다. 딸이 위험에 놓인 월튼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국장의 말에 따라야 하는 기로에 놓인 사이, 테러범들의 무전기를 빼낸 빅이 숀과 에릭을 데리고 탈출하려 한다. 

 

테러범들의 배후에 CIA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현 델타포스 팀장 빅은, 좁은 학교에서 적 스나이퍼와 소총을 든 테러범들을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맞서는 액션 영화.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로 긴박한 액션에 러닝타임도 적당하다. 전반적으로 음모가 있지만 단순하고 심플해서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나쁘지 않다.

 

미드 더블 타겟과 영화 위시 어폰(2017),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2011) 등에 출연한 라이언 필립이 주연.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의 캐스퍼 반 디엔이 악역으로 출연한다. 

 

<줄거리>

테러범들이 위성으로 자신의 위치를 추적하자 빅은 역으로 함정을 파서 한 명씩 처리한다. 숀과 에린 역시 테러범을 맞서며 위기를 넘길 때 기숙사에 숨어있던 닐이 비상 출구를 알려준다.

 

빅과 숀이 적을 막는 사이 에린은 닐과 함께 탈출 하지만, 알고 보니 닐은 테러범에게 돈을 받고 에린을 넘기려 했다. 닐을 잔인하게 처리한 드라이버는 폭탄을 설치한 후 에린을 납치한다.

 

폭탄을 피해 건물에서 빠져나온 빅이 아들을 노리는 스나이퍼를 처리할 때, 바이크를 탄 숀이 납치당하는 에린을 추격한다. 

 

빅 역시 테러범들의 벤 위에 올라타 하드 한 액션과 카 체이싱이 펼쳐진다. 사투 끝에 테러범들을 제압하지만 마지막 남은 드라이버가 에린과 숀을 잡아 달아난다.

<줄거리 및 결말>

국장의 요구대로 법안을 처리한 월튼이 딸을 찾으러 갈 때 빅과 만난다. 그 사이 CIA 국장 필립스는 숀과 에린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월튼의 도움으로 적의 거점에 도착한 빅은 총과 사물을 이용해 다수의 적을 처리 하며 무쌍을 찍는다.

 

빅은 드라이버와 다시 마주하고 서로 칼과 무기를 들고 치열한 육탄전으로 승부를 벌인다. 그 사이 적과 맞서던 숀이 위기에 빠진 에린을 구하지만, 드라이버와 사투를 벌이던 빅은 가스 폭발에 휩싸인다.

 

국장 필립스가 월튼과 에린, 숀을 죽이려 할 때 폭발에서 탈출한 빅이 등장한다. 결국 필립스는 자신은 바늘 끝에 불과하다며 윗선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 후 떠난다.

 

폭발에서 살아남은 드라이버는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필립스를 암살한다.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또 다른 테러범들이 빅의 아내를 인질로 잡고 끝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며 마무리되는 영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