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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바바 야가: 테러 오브 더 다크 포레스트 2020 줄거리/결말 - 러시아 공포 영화 (Baba Yaga: Terror of the Dark Forest)

by MotionK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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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바 야가: 테러 오브 더 다크 포레스트, 2020

부모의 기억을 지우고 아이를 납치하는 마녀에게 아이들이 맞서는 공포 영화. 러시아 전통 민담에 등장하는 바바야가라는 마녀 캐릭터가 등장하며 깜짝 놀라게 하는 연출이 있지만 공포스러운 장면은 많지 않다.

 

[Baba Yaga: Terror of the Dark Forest, 2020] 

<간단 줄거리>

죽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소년 이고르는 새엄마 줄리아와 갓난 동생 바랴, 그리고 아빠 알렉세이와 함께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한다. 알렉세이는 보모를 구해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고르는 새로운 보모 타티아나의 수상한 행동을 확인한다.

 

카메라에는 보이지만 자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괴이한 존재를 목격하고 부모에게 알린다. 하지만 녹화된 영상에 이상은 발견되지 않고 부부는 엄마를 잃은 이고르의 문제라고 여긴다.

 

얼마 후 이고르가 초자연적인 현상의 겪고 다음날 여동생 바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하지만 부모는 바랴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하고 완전히 잊는다. 

 

타티아나는 이고르의 집에서는 보모로 일하며 알렉세이를 정신적으로 조종하고, 다샤에게는 피아노 레슨을 가르치며 빙의시킨다.

 

이고르와 다샤는 친구 안톤과 함께 숲 속의 유물 사냥꾼의 오두막을 찾아가고 마을 아이들을 찍힌 사진을 발견한다. 사냥꾼은 타티아나가 자신의 아내로 딸이 실종되고 죽었다고 밝힌다.

 

과거 아이를 잃고 기억이 사라졌던 사냥꾼은 아이들이 사라질 때마다 그 지역 전기가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이들의 사진을 찍었다. 사진에 아이들이 갑자기 사라지면 잃었다는 뜻으로 몇 명이나 없어졌는지 추적했다. 세 아이들이 실종된 이고르의 동생을 찾고, 마녀와 마녀의 하인 나브스에 맞서는 공포 영화.

IMDb 평점은 4.7점으로 영화 바이 미의 스베틀라나 유스티노바(Svetlana Ustinova)가 주연.

 

흥미로운 스토리에 약간의 긴장감도 있지만 인물의 매력이 부족하고 대중없이 흘러간다. 세트와 영상은 나쁘지 않지만 일관적이지 않은 추상적인 연출이 많고 답답하고 혼란스러운 기분이 드는 영화.

 

<줄거리>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사는 마녀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새인 충직한 하인 나브스를 보내 아이들을 납치한다. 나브스가 아이들을 마녀의 소굴로 유인하면 마녀가 아이들의 영혼을 빨아들이고, 부모들은 아이들이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린다.

 

순수하고 밝은 영혼을 가진 소년이 마녀를 저승 세계에 가뒀지만, 마녀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도와줄 한번 죽었던 사람을 찾는다. 사람들은 마녀를 바바 야가라 부른다.

 

세 아이는 단서를 찾아 폐기된 발전소를 찾아가고 난로 안으로 들어간다. 얼마 후 정신을 잃고 깨어난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지만 나브스에게 공격을 당하고 이고르는 이승이 아님을 눈치챈다.

 

위기 끝에 세 아이들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난로를 통해 다시 현실로 돌아오지만, 이고르는 사진에서 사라지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줄거리 및 결말>

마녀와 타티아나를 없애기 위해 아이들은 난로를 불태울 계획을 세운다. 마녀가 이고르의 죽은 엄마로 변해 바랴를 죽이면 자신과 함께 할 수 있다고 유혹하지만, 이고르는 자신의 엄마가 아님을 알고 거부한다.

 

그 사이 아이들은 마녀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저항 끝에 마녀를 불태운다. 아이들을 데려오면 딸을 돌려준다고 약속했던 마녀의 유혹에 아이를 납치하던 타티아나 역시 소멸된다.

 

아기를 찾아 발전소까지 폭발시킨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온다. 부모들의 다시 아이들을 떠올리며 해결된 듯싶지만, 마녀는 죽지 않고 다시 돌아온다는 말로 마무리되는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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