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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고스트 오브 워 (Ghosts of War 2020) 줄거리/결말 - 제 2차 세계대전 배경의 공포

by MotionK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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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스트 오브 워, 2019/2020

제2차 세계대전 프랑스를 배경으로 나치에게 대항하는 다섯 명의 부대원들이 커다란 저택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는 공포 영화.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과 긴장감, 몰입감도 있으며 독특한 상상력과 후반 반전이 재미를 더해준다.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장르로 1시간 30분 정도의 러닝타임에 지루하지 않은 영화.

 

<간단 줄거리>

1944 프랑스. 지프에 탄 나치를 공격하고 전리품을 챙긴 다섯 명의 부대원들은 어린 아들과 함께 피난 중인 여인에게 건넨다. 폐허가 된 마을을 지나 한때 나치 최고 사령부가 점령했던 거대한 저택에 도착한다. 따뜻한 보금자리와 음식이 있지만 미리 점령 중인 군인들은 서둘러 떠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들이 떠나자 집안 곳곳을 돌아보는 부대원들. 이 집에 살던 헬위그 가족에게 나치가 흑마술을 사용한 흔적을 발견하고 '다리가 없다'는 모스부호와 '떠나면 죽는다'는 무전이 들리는 등 괴상한 소리와 기이한 현상을 겪는다.

 

다음날 밤 수십 명의 독일군이 다가오고 저택 내부에서 무장한 채 숨는 부대원들. 나치가 돌아가려 할 때 저택을 울리는 둔탁한 소리가 들리고 나치가 공격한다. 커크가 날아온 수류탄에 몸을 날리며 들어오는 나치와 전투가 벌어진다.

 

저택에 숨어 한 명씩 처리하지만 곧 영적인 존재가 나치를 해치우는 장면이 목격된다. 나치가 전멸하지만 초자연적인 현상과 악령의 존재가 그들을 덮친다. 미스터리한 집에서 다섯 명의 군인이 악령과 사투를 벌이는 영화로 후반 반전을 담고 있다.

 

나비효과와 데스티네이션의 에릭 브레스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영화로 알포인트를 재미있게 봤다면 볼만하며 적당한 공포와 흥미로운 스토리에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다.

 

갓 오브 이집트와 더 기버의 브렌튼 스웨이츠, 테오 로시, 스카이라 어스틴, 카일 겔너, 앨런 리치슨 등이 출연한다. 

 

[Ghosts of War, 2019/2020]

<줄거리>

헬위그 가족의 악령들은 그들이 나치에게 죽었던 방식으로 나치를 공격해 전멸하지만 수류탄에 몸을 날린 부치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다. 집안을 수색하며 헬위그의 기록을 찾다가 기이한 현상을 겪지만 명령과 군법회의에 떠나지 못한다.

 

발작을 일으키며 깨어난 부치가 '이건 진짜가 아니야'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부대원 주위를 배회하는 악령에 리더 크리스는 제대로 된 장례식을 치러야 한다고 여긴다.

 

결국 죽은 부치를 땅에 묻고 떠나지만 돌고 돌아 처음 만났던 피난민들과 다시 마주친다. 나침반과 지도를 따라 며칠을 걸어도 같은 지역을 맴돌며 악령은 그들을 놓아주지 않고 결국 다시 저택으로 돌아온다.

 

대원 태퍼트의 머릿속을 맴도는 베트룰렉이라는 단어. 오래된 이슬람교 신앙으로 악이 일어나게 놔두면 그게 돌아와 더 괴롭힐 수도 있다는 뜻의 저주.

 

그들은 바닥에 흰 가루를 뿌리고 악령의 발자국을 확인한다. 점점 그들에게 다가오는 발자국과 악령은 크리스를 붙잡고 대원들은 크리스를 되찾기 위해 별채로 들어선다.

 

곧 그 안에서 헬위그 가족은 프랑스인이 아닌 아프간 사람이라는 단서와 시체가 발견된다. 가족은 수십 명의 유대인들을 숨겨주고 미국으로 안전하게 가도록 도우며 오랫동안 목숨을 결고 나치에 대항해 협력했다.

 

결국 가족을 기리기 위해 무덤을 만들고 장례를 치러준다. 하지만 그들을 매장하는 것은 죽음에서 되살릴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진다. 완전한 실체가 된 헬위그 가족이 대원들을 공격하고 위기의 순간 크리스가 깨어난다.

<줄거리 및 결말/반전/스포>

현대의 병실에서 깨어난 크리스와 신체의 일부가 없는 대원들은 비밀시설의 병실에서 시뮬레이션을 받고 있다. 그들이 겪은 현상은 외상 후 스트레스를 돕기 위해 고안된 시뮬레이션.

 

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을 돕다가 위기에 빠진 일가족을 구하기 위해 크리스와 대원들이 나선다. 하지만 작전중 IS의 군대가 들이닥치고 그들을 안내하던 폴이 벽안에 숨을 것을 지시한다. 거부하던 대원들이 결국 벽으로 숨자 프랑스 저택에서 헬위그 가족이 죽은 방식으로 일가족을 잔인하게 처형하려는 IS.

 

뒤늦게 IS를 습격하려는 순간 더 많은 적들이 도착하고 가족의 간절한 시선과 처참한 현장을 바라보기만 하는 부대원들. IS가 떠나자 폴은 여기 온 적 없는 거라며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 하지만 집안에 숨어있던 또 다른 여인이 폭탄을 들고 뛰어나와 부대원들과 자폭한다.

 

사고 후 전우애 등 가장 효과적으로 여겨지는 제2차 세계대전 시뮬레이션에서 6주간 치료받은 그들은 정신적으로 많은 회복을 했다. 하지만 며칠 전 부치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고 자신의 몸을 확인한 후 눈을 감고 죽어버렸다.

 

이후 시뮬레이션 안에서 이건 진짜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죽은 부치. 프랑스 저택에서 겪었던 기이한 현상은 볼 수 없는 걸 말해주려는 잠재의식. 다리가 없다는 모스부호는 다리가 없는 커크 스스로에게 했던 말이며 무전기를 통해 떠나면 죽는다라는 메시지는 시뮬레이션에 대한 경고. 

 

하지만 유령은 프로그램의 일부가 아니다. 치료 중 이슬람의 저주라는 베트룰렉이라는 단어를 속삭였던 대원들. 그들은 헬위그 가족들을 시뮬레이션 안으로 끌어드렸고 살려내 힘을 줬다.

 

시뮬레이션에 남아있는 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다시 넣어달라는 크리스. 가족들은 그들에게 한 짓을 보여주려 했지만 그 안에서도 모르는 척했다.

 

너무 늦기 전에 우리의 죄를 속죄해야 한다며 다시 시뮬레이션으로 들어간 크리스는 헬위그와 만나 뭘 원하는지 물으며 마무리된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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