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

넷플릭스 신작 영화 더메이드 (The Maid, 2020) 줄거리/결말 - 태국 공포 복수 스릴러

by MotionK 2020. 7. 12.
반응형

영화 더메이드 (The Maid, 2020)

공포에 판타지가 가미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태국 영화로 예측 가능한 스토리지만 자비 없는 복수와 화끈한 포인트가 있어서 킬링 타임용으로 한 번쯤 볼만하다.

 

<간단 줄거리>

메이드가 자주 바뀌는 태국의 고급 저택.

어린 소녀 닛의 인형이 원숭이로 변하는 미스터리한 일이 발생하고 폰은 메이드를 그만둔다. 태국인 소녀 조이가 집안일과 병을 앓고 외부에 나간 적 없는 닛을 돌보며 새로운 메이드로 일한다.

 

고급스러운 숙소에서 혼자 지내지만 낯선 존재를 느끼는 조이는 숙소와 저택에서 귀신을 목격한다. 다른 메이드와 집주인 부부까지 모두가 수상한 저택. 하지만 조이도 목적이 있어 보인다.

 

저택에서 귀신에게 쫓기는 조이는 저택의 안주인 우마에게 누군가 있다고 보고한다. 그녀는 전에 일하던 메이드 플로이. 우마는 자신에게 관심 없는 남편 니랏 대신 자신을 챙겨주는 플로이를 곁에 두고 감정을 느꼈다. 이후 저택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고 반전에 복수를 다룬 영화.

 

IMDb 평점은 6점 정도로 후반 슬래셔 한 잔인한 연출이 등장하지만 귀신이 생김새에 몰입이 깨지고 공포감이 떨어져 무섭지는 않다. 세 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으며 예측 가능한 반전, 놀라게 하는 공포 영화 요소에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줄거리>

조이는 하녀들과 운전기사에게 플로이에 대한 묻지만 회피하거나 얼버무리며 플로이가 말도 없이 떠났다는 그들. 집안을 돌아다니는 귀신은 닛의 주변을 맴돌고 닛도 귀신을 목격한다. 닛은 플로이와 우마 그리고 니랏이 함께 있는 그림을 그린다.

 

과거 주변 지인들은 우마와 니랏의 2세를 원하지만 둘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행복한 척 연기하는 쇼윈도 부부다. 플로이는 니랏과도 밀회를 나눴고 그의 아이를 임신한다.

 

아이가 태어나고 플로이가 돌보지만 실수로 미끄러지고 큰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우마는 그녀를 구하지 않고 방치한 뒤 시채를 유기하려 한다. 땅에 묻히는 순간까지 살아있던 플로이. 저택의 모든 사람들은 사실은 은폐하고 사모는 닛을 자신의 딸로 키운다. 

 

<줄거리 및 결말/반전/스포 포함>

알고 보니 플로이는 조이의 언니. 플로이는 모든 사실을 조이에게 보여주고 조이는 복수를 다짐하고 조카를 키우기로 마음먹는다.

 

하얀 파티복을 입고 수많은 사람들이 초대되고 저택에서 안주인 우마의 성대한 생일 파티가 열린다. 조이는 분위기와 대비되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즐기는 듯 복수를 시작한다. 사건에 가담한 운전기사 차이부터 한 명씩 처리해 나가는 조이는 메이드 완과 폰까지 처리하며 잔인한 연출이 이어진다.

 

생일 축하 노래가 울리는 파티 현장. 독이 든 술을 마신 사람들이 한 명씩 쓰러지고 칼을 들고 현장을 난입한 조이는 슬래셔 무비를 찍는다.

우마는 끝까지 거짓말을 하고 조이는 우마에게 숨이 막혀 죽은 플로이와 같은 고통을 안겨주려 한다. 몸싸움이 이어지지만 플로이의 목소리에 우마가 흔들리고 조이가 그 틈에 치명상을 입힌다.

 

플로이와 같은 모습으로 쓰러진 우마를 뒤로하고 집에 혼자 남은 집주인 니랏을 찾아간 조이. 플로이의 환영을 보고 쫓아가던 그를 조이가 마무리한다. 자비 없는 움직임으로 모든 복수를 끝마친 조이는 자고 있는 아이 닛을 깨워 함께 저택을 나선다.

 

모든 복수가 마무리되자 즐기는 표정은 사라지고 오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영화.

 

<예고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