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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서바이브 더 나이트 줄거리/결말 - 브루스 윌리스의 침입 생존 스릴러 (서바이브 더 나잇)

by MotionK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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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바이브 더 나이트 (서바이브 더 나잇 , 2020)

 

부상당한 범죄자가 의사가 살고 있는 외진 저택에 침입하고 두 남자로부터 생존하는 다섯 명의 가족을 그린 영화. 적은 예산으로 제작된 B급 분위기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다.

 

부상당해 쫓고 도망치다 잡히고를 반복하며 침입자와 숨바꼭질하는 스토리로

화려한 액션보다는 심리적인 스릴러 물에 가까우며 초반 기대감을 심지만 중후반 큰 반전 없이 뻔하고 진부하게 흘러간다.

 

(Survive the Night , 2020)

 

<서바이브 더 나이트 예고편>

 

<줄거리>

외진 저택에 살고 있는 전직 보안관 출신 프랭크(브루스 윌리스)와 아내.

프랭크의 집에 사정이 좋지 않은 아들 리치의 가족이 잠시 머문다.

 

작은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리치와 아내 잰 그리고 딸 라일리.

프랭크는 의료 사고로 파산한 아들 리치가 못마땅하다.

 

같은 시각, 마티아스는 폭력적인 성향의 동생 제이미와 돈을 훔쳐 멕시코 국경으로 달아난다.

 

국경으로 향하던 마티아스와 제이미 형제는 주유소에 들리고

과격한 분노조절 장애 제이미는 마트 주인과 총격전을 벌이며 여자를 인질로 잡는다.

 

마티아스의 만류에도 제이미가 총을 발포하고

결국 마티아스는 마트 주인의 총에 맞고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병원에 갈 수 없는 두 사람은 병원에서 나오는 리치를 미행하고

리치의 가족이 잠들자 집으로 잠입하다.

 

두 형제는 리치를 협박해 치료를 받으려는 계획.

 

하지만 형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제이미는 또 다시 총을 발포하고 

결국 프랭크(브루스 윌리스)는 기절하고 부인은 죽는다.

 

아들 리치가 총을 꺼내 들지만

아내 잰과 딸 라일리를 인질로 잡은 두 형제는 저택을 장악하는데...

 

 

 

 

감독은 12피트의 맷 에스칸다리.

채드 마이클 머레이, 리디아 홀, 타일러 존 올슨, 시어 버크너 등 대부분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등장한다.

 

뜬금없이 펼쳐지는 어설픈 자동차 추격전과 살기 위해 서로를 죽이려 하지만 긴장감은 적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답답하며 의미 없어 보이는 연출로 생존을 걸고 치열하게 싸우지만 전반적으로 미지근하다.

 

IMDb 평점은 5.9점이지만 기대 없이 봐야 하는 아쉬운 영화.

 

<줄거리 및 결말>

조수가 필요하다는 리치의 말에 프랭크가 수술하는 리치를 돕고

마취 없이 마티아스의 다리를 가르고 총알을 빼내 출혈을 막는다.

 

방심을 틈타 프랭크가 반격하지만 칼에 베이고 쫓긴다.

프랭크를 놓치고 다시 돌아온 제이미는 형의 목숨으로 협박하는 리치를 쏴버린다.

 

아내와 딸을 풀어준 리치는 프랭크를 만나 관통상을 직접 꿰매 치료한다.

 

날이 밝고 허벅지가 열려 있는 마티아스는 치료가 중단돼 죽기 직전.

형은 돈을 가지고 떠나라지만 제이미는 주변을 둘러보며 가족의 흔적을 찾는다.

 

부상당한 부자와 제이미의 숨바꼭질.

프랭크가 차를 타고 도망치자 제이미가 뒤쫓지만 추격전 끝에 놓치고 저택으로 돌아온 제이미.

 

결국 리치와 잰이 다시 붙잡힌다. 

리치가 징그럽게 열린 마티아스의 허벅지를 치료하지만 정신을 잃은 마티아스는 결국 죽는다.

 

분노하는 제이미가 리치를 죽이려 할 때 부상당한 프랭크가 잰을 구한다.

총은 든 잰이 제이미를 쏘지만 빗나가고 그녀를 쫓는 제이미.

 

제이미가 잰에게 한눈 판 사이 총을 구한 리치가 제이미를 쏴버린다.

제이미는 형에게 포개져 죽고 결국 프랭크 가족이 생존하며 마무리된다.

 

긴장감 없이 쫓고 붙잡히고 도망치는 반복되는 장면이 많아 전반적으로 루즈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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