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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더 커리어(The Courier) - 올가 쿠릴렌코와 게리 올드만의 액션!

by MotionK 201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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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커리어(The Courier 2019)는 꽤 잔인하고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액션은 화려하고 볼만하지만 스토리는 단순한 B급 영화 느낌이다.

영화 한 시간가량 주차장에서 쫓고 도망 다니고 숨으며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잔인한 장면도 상당히 등장하고 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느낌의 액션이다. 

 

게리 올드만이 악역으로 출연하며 여주인공으로 모델이자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출연한다.

 

 

 

올가 쿠릴렌코

[출생] 1979년 11월 14일, 우크라이나 베르단스크, [직업] 영화배우, 모델, [성별] 여성, [신체] 키 175cm, [데뷔] 2005년 영화 '약지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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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더룸과는 다르게 이 영화에서는 무척 화끈하고 강한 여성으로 등장한다.

유명한 두 배우가 등장하지만 영화는 좀 아쉽다.

 

BMW 오토바이를 타고 멋지게 달리는 올가 쿠릴렌코.

그녀는의 정체는 커리어. 물건을 배달해주는 여자다.

 

악역으로 등장한 게리 올드만. 매닝스 역할인 그는 죄를 짓고 가택연금 중이다.

 

그의 죄를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인물 닉.

인터폴에 보호받고 있는 그가 증언을 하면 매닝스를 감옥에 보낼 수 있다.

 

커리어가 물건을 배달하자 매닝스에 매수당한 인터폴 요원 시몬스가 갑자기 공격한다.

소포는 알고 보니 독가스. 화장실에 있던 닉은 살아났지만 다른 요원들은 모두 죽었다.

 

방탄복을 입고 있던 커리어는 순식간에 시몬스를 눕히고 마스크를 뺏어 살아난다.

알고 보니 실력파로 시몬스를 가볍게 처리하고 닉을 데리고 탈출하는 그녀.

배달원에게 누명의 씌우려는 그들의 계획은 뜬금없는 커리어의 실력에 실패했다.

 

둘은 무장한 남자들을 피해 오토바이로 도망가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주차장에 갇혀버린다.

 

계속 구시렁대는 닉은 성가신 스타일이다.

그의 징징거림에 방탄복도 건네주는 커리어가 안쓰럽다.

 

매닝스의 살인과 증거인멸 장면을 목격한 닉이 증언을 하지 않으면 매닝스의 사건은 기각된다.

그를 데리고 탈출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암살자 같은 여자 커리어. 맥가이버처럼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도망치려 하지만 곧 가로막힌다.

영화 시작 30분 만에 볼만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차에 깔리고 불타고... 꽤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순식간에 두 명을 처리하는 여자!

거구의 남자도 난간으로 던져버리고 체급 따윈 상관없다 

 

격투기 액션신은 꽤 재미있다

현란하고 치열하고 잔인하게 온갖 급소를 공격한다.

 

아무 기록도 없는 유령 같은 그녀의 정체는!?

과거 군인이던 그녀. 복무 중 비극적인 일로 동생을 잃고 탈영한 상태다.

 

 

쫓고 쫓기다 화가 난 커리어는 드디어 모두를 갈아버리겠다고 선언한다!!

전력을 끊어버리고 붉은 조명 속에서 아저씨급 액션을 선보이는 그녀!

온갖 잡동사니로 유령처럼 한 명씩 처리해 나간다.

 

드론과 오토바이의 추격씬도 등장하고 칼을 사용하는 액션신은 제법 볼만하다.

총보단 몸으로 싸우는 게 임팩트가 있다.

 

결과적으로 주차장에서 도망 다니며 한 시간 동안 치열하게 싸우는 단순한 영화다.

부분 부분 액션신은 나쁘지 않지만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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