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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로그 (Rogue, 2020) 줄거리/결말 - 메간 폭스의 생존 액션 VS 암사자 VS 무장 단체

by MotionK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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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그 (Rogue, 2020).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인질을 구조한 용병 로그팀이 무장 단체와 암사자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영화. 초반부터 전투와 액션이 계속되며 사지로 뛰어들어 적 둘셋을 가볍게 상대하는 여전사 메간 폭스 주연.

 

<간단 줄거리>

아프리카에서 번식용 사자, 코뿔소의 뿔, 코끼리 상아 등 야생동물을 밀렵하던 일당이 실수로 암사자를 놓치고 공격을 받는다. 

 

건장한 사내들 사이에서 리더로 있는 여전사 샘의 로그팀은 인질 구출을 위해 아프리카의 무장 단체를 폭발과 함께 덮친다. 용병 로그팀은 적들을 교란시키고 주지사의 딸인 아실리아와 다른 두 명의 소녀를 구출한다. 

 

곧 적들과 치열한 총격전이 펼쳐지고 벽에 구멍을 뚫고 구출하는 신은 긴박하고 치열하다. 타깃을 보호하며 퇴각하는 로그팀을 무장 단체가 추격하고 그들을 돕던 헬기마저 적의 RPG에 파괴된다.

 

카 체이서 속에서 총격전을 벌이는 두 세력. 적의 공세는 멈추지 않고 결국 벼랑 끝으로 몰린 로그팀은 절벽 아래 강물로 뛰어내린다.

 

거센 물살에서 소녀들을 구하고 하나 둘 빠져나오지만 적 보스 잘라 암이 그들의 흔적을 추격한다. 로그팀은 버려진 농장을 발견하지만 생존한 팀원은 여섯에 보호해야 하는 소녀 두 명.

 

아무도 없는 농장에는 죽은 시체와 핏자국만 남아있다. 해가 지고 주변을 탐색하는 로그팀이 그들을 노리는 암사자와 사투를 벌이고 적 잘라 암의 병력이 들이닥치며 진행되는 생존 액션 영화.

감독은 영화 사일런트 힐 : 레버레이션 3D와 솔로몬 케인의 마이클 J. 바셋.

총의 타격이나 총격신은 그런대로 볼만하고 계속해서 전쟁이 벌어지기에 액션만 놓고 본다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액션 연출은 상당히 어지럽고 정신없으며 사자의 CG는 티가 많이 난다.

 

반복되는 총격전은 FPS를 보는듯하고 한 장소에서 디펜스 게임처럼 적들을 막아낸다. 초중반 상당히 긴박하지만 중반 이후 늘어지기에 액션이 이어져도 상당힌 루즈한 느낌. 

 

기대 없이 한 번쯤 보는 건 나쁘지 않지만 끼워 맞추는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오버스러운 연기가 어색한 영화.

 

<줄거리>

구조한 아실리아의 아버지인 주지사가 샘을 고용했고 샘이 로그팀을 꾸렸다. 생존한 로그팀은 조이, 엘라이, 흑인 파타, 중국인 보인, 그리고 샘의 지휘를 의심하는 바라사만 살아남는다.

 

그들이 숨은 곳은 사자를 번식하고 해체하는 농장으로 과거 밀렵꾼들의 근거지. 로그팀이 흩어져 주변을 수색하고 통신실에서 무전기를 찾지만 캠프 전체에 발전기가 꺼져있다. 

 

그때 엘라이가 암사자의 공격에 피투성이로 발견되고 팀원 보인 역시 치명상을 입는다. 그 사이 잘라 암의 부하들이 로그팀의 흔적을 좇는다.

 

로그팀에게 남은 무기는 초라하고 암사자와 적을 상대하기에 충분치 않다. 결국 암사자가 노리는 가운데 발전기를 켜고 무전기를 작동해 구조요청을 보낼 계획을 세운다.

 

바라사가 투시경으로 주변을 살피는 사이 연료와 발전기를 찾은 샘과 조이. 곧 발전기가 작동해 시설에 전기가 들어오지만 바리사 역시 사자의 공격에 죽는다.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하지만 로그팀은 그들만의 힘으로 새벽까지 버텨야 한다.

<줄거리 및 결말>

주지사의 딸을 인질로 통제권을 원하는 잘라 암과 병사들이 알라를 외치며 농장을 공격하고 샘과 파타, 조이가 맞선다.

 

하지만 적들에게 가서 잡혀주는 인질 소녀들. 암사자의 공격에서 겨우 살아남은 샘이 적들을 가볍게 쓰러뜨리고 숫적인 열세를 극복하며 무쌍을 찍는다. 

 

그 사이 흑인 용병 파타가 잘라 암의 부하 마삭과 검을 들고 치열하게 싸운다. 과거 자신의 가족을 죽인 마삭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비참하게 당하는 파타..

 

마지막 순간 샘이 구하고 파타가 가족의 복수를 마무리한다. 하지만 심한 부상을 입은 파타는 도망가는 걸 포기하고 전방에서 시간을 벌어준다.

 

부상을 입은 조이를 적들이 포위하지만 암사자에게 공격받고 위기를 넘긴다. 그 사이 두세 명씩 쉬지 않고 몰려드는 적 대부분을 샘이 처리한다.

 

혼자 남은 적 보스 잘라 암은 소녀 테사를 인질로 아실리아를 원하고 샘이 그와 함께 암사자가 있는 집으로 들어가 문을 잠근다. 두 여자에게 둘러싸인 남자 잘라 암.

 

잘라 암을 처참히 물어뜯는 암사자가 샘에게 다가오지만 조이가 새끼 사자를 발견해 풀어주자 어미는 공격하지 않고 새끼들과 함께 떠난다.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남아있던 어미 사자가 새끼와 함께 떠나는 장면이 영화에서 가장 좋은 장면. 동이 트고 그들을 구조하기 위한 헬기가 다가오며 마무리되는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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