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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액션 영화 하드킬 (Hard Kill, 2020) 줄거리/결말 - 브루스 윌리스 주연

by MotionK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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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드킬 2020.

세상을 파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장악한 테러리스트에게, 용병 팀이 맞서며 인질을 구하고 적들과 싸우는 액션 영화.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인 B급 정도의 저예산 영화에 단순한 스토리로 진행된다.

 

<간단 줄거리>

군인이었지만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용병 팀의 리더 밀러를 억만장자 테크 CEO 챌머스(브루스 윌리스)가 찾아오고 자신의 가치 있는 기술을 보호해 달라며 의뢰한다.

 

밀러가 자신의 오래된 악연이자 테러리스트 파드너와 대립해야 할 수 있는 상황. 밀러, 사샤, 해리슨, 대시로 이루어진 용병팀은 거액의 의뢰를 받아들이고 외진 곳의 거대한 공장으로 향한다. 

 

공장에 밀러 용병팀이 모이지만 예상과 다른 상황. 챌머스가 그들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다수의 적 공격에 위기에 빠진다.

 

파드너를 리더로 한 그들은 챌머스의 딸 에바를 인질로 잡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725 프로젝트의 암호를 얻으려 한다.

 

AI 양자 시스템인 725 프로젝트는 세상을 구하고 바꿀 수 있는 인공지능이지만 무기로 만들려는 세력의 손에 들어간다. 챌머스가 알고 있는 암호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재무, 은행, 전술, 통신 등 모든 걸 쓸어버릴 수 있다.

 

적들이 암호를 알아내기 위해 에바를 인질로 건물을 둘러싸며 들이닥치고 밀러가 늦기 전에 그녀를 구하고 테러리스트의 계획을 막기 위해 맞서는 영화.

작은 음모가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 동안 큰 건물 내부에서 쫓고 쫓기며 총격전을 벌인다.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은 거의 없고 숨어서 멀뚱멀뚱 서있는 역할.

 

미드 에피소드 한편 정도의 스케일과 내용에 배우들의 연기도 어설프다. 액션은 많지만 긴장감과 몰입감도 부족하고 루즈한 느낌으로 IMDb 평점 2.9점. 시간 아깝다면 패스해도 될만한 영화.

 

감독은 영화 12피트, 서바이브 더 나이트의 맷 에스칸다리영화 콜링 인 러브의 제시 멧칼프 주연으로 브루스 윌리스 영화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들이 몇몇 등장한다. 

 

<줄거리>

오래되고 큰 폐공장에서 적 병력이 에바를 인질로 앞세워 건물 안으로 들어서고 파드너와 밀러의 세력이 대치한다. 그 순간 에바가 파드너를 뿌리치고 도망치자 치열한 총격전이 이어지며 양쪽이 큰 피해를 입는다.

 

숨어있던 챌머스가 딸을 구하고 시계탑으로 숨지만 건물을 장악한 파드너가 들이닥치자 대신 인질이 된다. 챌머스에게 암호를 얻어내지 못하자 에바를 고문해 그의 입을 열기로 마음먹은 파드너가 에바를 쫓는다.

 

적에게 도망치던 에바가 밀러를 만나 겨우 위기를 넘긴다. 적들이 지켜보는 CCTV를 부수며 시설의 전력을 끊어버리고 투시경으로 눈먼 적들을 상대하는 밀러 팀.

 

하지만 팀원 대시가 밀러를 배신하고 728 프로젝트를 암시장에 팔자며 에바를 납치한다. 곧 파드너의 본대와 만나 큰 총격전이 일어나고 에바를 넘긴 대시는 오히려 적의 공격에 죽는다.

<줄거리 및 결말/스포>

결국 남은 팀원 사샤도 총상을 입고 챌머스와 에바 둘 다 파드너에게 잡힌다. 동료들이 싸울 수 없는 상황에 암살자처럼 은밀히 적들을 사냥하는 밀러.

 

그 사이 공장의 전력을 다시 돌리고 725 프로젝트가 다시 가동된다. 파드너가 에바를 죽이려 하자 결국 암호를 말하는 챌머스.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타깃을 정하려는 순간 밀러가 파드너의 부하들을 전멸시킨다.

 

 

곧 밀러와 파드너가 육탄전을 벌인다. 두 상남자가 일대일 난투극을 벌일 때 결박을 풀어낸 챌머스가 위기에서 밀러를 구한다.

 

세상을 파괴할 수 있다는 725 프로젝트를 챌머스와 에바가 제거하며 마무리되는 영화는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가득하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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