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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덩케르크 이스케이프 2020 줄거리/결말 - 수용소 탈출 복싱 영화

by MotionK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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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덩케르크 이스케이프.

세계 2차 대전 당시 프랑스를 배경으로 전쟁 영화보다는 복싱과 수용소 탈출 영화에 가깝다. 덩케르크 인근을 배경으로 독일군과 영국군이 등장하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톰 하디 주연의 덩케르크와는 전혀 상관없는 저예산 영화.

 

연출이나 연기, 스케일을 보면 TV시리즈 정도의 영화로 기대 없이 봐야 한다.

 

<간단 줄거리>

유명 복서지만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한 대니 피니건. 참호에서 대기하던 대니와 병사들은 적군의 포격과 총격을 받고 숲 속으로 후퇴하다 길을 잃는다. 빌리와 함께 해안을 찾아 헤매던 둘은 프랑스 농가에 들어선다.

 

프랑스 여인 샹탈이 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독일군이 이미 해안에 있다는 소식을 알린다. 안전을 찾아 40Km 거리의 덩케르크로 방향을 잡는 두 사람. 하지만 독일군이 들이닥치고 샹탈의 아버지를 사살한다.

 

적에게 투항한 대니와 빌리는 독일군의 포로수용소에 갇힌다. 일곱 명의 포로 중에서 복싱 챔피언 출신 대니를 알아본 독일군 장교 드렉슬러. 장교가 그를 독일군 병사를 상대로 복싱 시합에 올리고 대니가 복싱을 이용해 수용소를 탈출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IMDb 평점은 4.1점. 복싱은 치열해서 볼만하지만 전쟁신은 거의 없다. 전쟁과 수용소 탈출을 담았지만 탈출 과정도 빈약하고 연출이나 연기도 좋다고 할 수 없는 영화.

 

[Behind the line: Escape to Dunkirk, 2020]

 

 

<줄거리>

대니가 복싱 시합을 거절하자 다른 포로를 샌드백으로 삼아 폭행하도록 하는 장교. 대니는 모두가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사령관이 방문하고 쇼맨십을 원하는 장교는 대니에게 10라운드에서 패배하기를 원한다.

 

마을 사람들도 구경하는 복싱 대회에서 상당한 체급 차이에도 압도하는 대니. 10라운드에서 일부러 얻어맞고 쓰러지지만 사령관이 농가에서 샹탈의 아버지를 죽인 자임을 확인하고 일어나 다시 승리한다. 모두가 시합에 집중하는 사이 구경꾼들 사이에 잠입한 샹탈이 사령관을 죽이려 했지만 대니가 다시 일어나서 기회를 놓친다.

 

수용소로 들어와 포로들의 축하를 받을 때 사령관이 찾아와 자신의 헤비급 챔피언과 시합을 주선한다. 일주일 후 그들은 독일군 수용소로 옮겨지고 그 전날 열리는 시합.

 

장교는 다시 한번 포로들의 목숨을 위협하며 패배를 지시하지만 독일로 가기 전에 탈출 계획을 세우는 일곱 명의 포로들. 샹탈이 수용소를 오가며 세탁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접근해 도움을 청한다.

 

눈을 뗄 수 없는 복싱 시합 중에 외부인들에게 코트를 빌려 한 명씩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샹탈에게 작전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한다.

 

<줄거리 및 결말>

괴물 같은 헤비급 몬스터와 싸워 5라운드를 살아남아야 하는 대니. 시합이 시작되고 체급 차이에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간다.

 

치열한 싸움에 모두가 집중하는 사이 주민들의 도움으로 외투를 입은 포로들이 한 명씩 빠져나간다. 라운드가 계속되고 지쳐가던 대니는 자신이 빠져나가려던 뒷문이 가로막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모든 포로를 내보내고 혼자 남은 대니는 끝까지 사력을 다해 싸우고 다운을 당한다. 그 순간 샹탈이 독일군 사령관을 죽이고 북수를 마친다. 쓰러진 대니는 일어나지 못하지만 나머지 포로들이 탈출하며 마무리되는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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