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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넷플릭스 영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 파이어 사가 스토리 2020 줄거리/결말/OST

by MotionK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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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코미디 음악 영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 파이어 사가.

멋진 유럽의 영상미와 아름다운 노래로 힐링이 전해지는 영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신작 영화로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코미디와 음악, 남녀의 로맨스가 적절하게 믹스된 영화로 유쾌한 분위기와 뮤지컬 같은 공연, 좋은 노래로 진행된다.

 

2020년은 코로나 19로 취소됐지만 1956년부터 매년 열리는 실제 유럽의 유명 콘테스트 유로비전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 [Eurovision Song Contest: The Story of Fire Saga, 2020]

 

<간단 줄거리>

1974년. 아이슬란드 후사비크. 

유로 비전에서 아바의 음악이 나오자 춤을 추는 소년 라르스와 소녀 시그리트는 언젠간 유로비전에 나가 우승할 거라는 꿈을 꾼다.

 

현재. 유로비전을 소원하는 큰 포부로 파이어 사가라는 팀을 만들어 골방에서 노래하는 두 사람.

작은 어촌 마을에서 적지 않은 나이에 유로 비전에 나가겠다고 결혼도 안 하고 반쯤 인생이 날려버린 라르스는 집에서 쫓겨날 위기다.

 

인구도 적고 예산도 부족한 아이슬란드에서 유로 비전에 나갈 팀을 뽑기 위해 콘테스트가 열린다. 

 

형편없는 평가의 두 사람이 우연한 기회로 참가 자격을 얻고 산전수전과 작은 음모 속에서 사랑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노래로 진행되는 음악 영화.

 

유명 배우 윌 페렐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출연해 환상의 케미와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감독은 웨딩 크래셔, 산타는 괴로워의 데이빗 돕킨. 피어스 브로스넌, 댄 스티븐스, 데미 로바토 등 익숙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개성과 매력 있는 캐릭터의 좋은 연기와 공연에 OST가 다시 한번 듣고 싶어 지는 영화.

 

유쾌한 분위기로 저절로 몸을 흔들게 되는 장면과 후반 감동적인 연출도 있다.

뻔한 레퍼토리지만 기분 좋게 마무리되는 영화로 작은 힐링이 전해진다.

<줄거리>

아일랜드 방송국은 우승이 정해진 뛰어난 실력의 가수 카티아나가 있기에 참가 팀을 맞추기 위해 아무나 뽑고 파이어 사가가 참가 자격을 얻는다.

 

콘테스트에서 황당한 무대와 실수로 웃음거리가 되고 선상 파티에도 참석 못한 채 실의에 빠져있는 라르스와 시크리트.

 

그때 선상 파티의 배가 폭발해 버리고 아이슬란드의 최고의 가수들이 모두 절명한다.

결국 괴짜 파이어 사가가 아이슬란드 대표로 유로 비전에 출전한다.

 

유로 비전을 위해 스코틀랜드로 날아간 라르스와 시크리트.

 

유로 비전 콘테스트가 시작되고 유럽 각국의 내놓라 하는 가수들과 공연을 준비하고 파티를 즐긴다.

시크리트는 알렉산더라는 돈 많고 인기 많은 남성이 라르스는 미타라는 매력적인 여성이 나타난다.

 

오해가 쌓이고 서로에게 실망한 둘은 노래 연습에도 지장이 생기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유쾌하게 화해한다.

 

2020년 유로비전 준결승이 시작되고 파이어 사가의 뮤지컬 같은 공연이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지만 막판에 사고가 발생하고 난장판으로 변한 공연장.

 

끝까지 포기하지 않지만 조롱과 박수를 받으며 유로 비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두 사람.

망신당한 라르스는 돌아가려 하고 시크리트는 아이슬란드를 실망시킬 수 없다며 포기하지 않는다.

 

시크리트가 흥얼거린 노래가 알렉산더를 위해 쓴 노래라고 생각한 라르스는 결국 돌아가 버린다.

하지만 그 곡은 시크리트가 라르스를 위해 쓴 노래.

<줄거리 및 결말/스포>

각국의 투표가 시작되고 혼자 있는 시크리트를 위로하는 알렉산더.

파이어 사가는 결승전에 마지막으로 진출한다. 극적인 진출에 시크리트는 눈물을 흘리지만 라르스는 이미 비행기를 타고 날아간 상태.

 

고향으로 돌아온 라르스는 어부로 살려 하지만 항상 아들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아버지의 응원에 다시 돌아갈 힘을 얻는다. 시크리트와의 삶을 위해 열심히 싸우라는 응원과 파이어 사가의 결승 진출 소식에 어선에서 뛰어내려 헤엄치는 라르스.

 

그사이 자신과 함께 가자며 잘생기고 돈 많은 알렉산더가 시크리트를 유혹한다.

 

<공식 예고편>

항상 요정이 도와줄 것으로 맹신하던 시크리트. 이번에는 라르스가 요정에게 소원을 빈다. 

그때 아이슬란드 중앙은행 총재 빅토르가 공격한다.

 

가수들이 탔던 배를 폭발시킨 사람도 빅토르. 파이어 사가가 우승하면 다음해 개최국이 되기에 돈이 많이 들어가고 아이슬란드는 돈이 없기에 우승시킬 수 없다. 하지만 빅토르는 요정이 도와준 듯 날아온 칼에 쓰러진다...

 

우연이 반복되고 위기를 겪으며 아슬아슬하게 공연장에 도착한 라르스.

어부의 작업복으로 뒤늦게 무대에 오른 라르스는 시크리트의 노래를 중단시킨다.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노래를 해야 한다며 시크리트가 만든 노래를 시작한다.

노래가 갑작스럽게 바뀌어 실격임에도 감동적인 노래하는 이어가는 두 사람.

 

사랑과 고향에 대한 가사로 마음을 울리는 노래. 

극적인 상황에서 아름다운 노래가 완성되고 완벽한 돌고래 열창으로 마무리된다.

 

무대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시크리트와 라르스는 사람들의 열광 속에 첫 키스를 한다.

고향마을에서 환대를 받으며 뻔한 스토리지만 기분 좋게 마무리되는 영화로 작은 힐링이 전해진다.

 

<사운드 트랙/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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