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러드 머신스 줄거리/결말 (블러드 머신, Blood Machines - Showdown clipA Shudder Original)

Blood Machine Showdown clipA Shudder Original, 2019/2020

 

SF 미스터리 블러드 머신스.

저예산 분위기로 원초적이고 미스터리한 시각적인 표현이 계속되는 음악 영화.

오락 영화가 아닌 예술영화 느낌으로 독창적이고 놀라운 비주얼과 독특한 표현으로 진행된다.

 

<간단 스토리>

두 명의 우주 사냥꾼 함선은 자신을 자유롭게 하려는 머신 미마를 추격한다.

캡틴 바스칸은 미마를 파괴하지만 신비로운 현상을 목격한다.

 

우주선에 영혼이 있는 것처럼 젊은 여인이 기계에서 빠져나온다.

바스칸의 함선은 우주로 향하는 여인의 존재와 본질을 알기 위해 그녀를 쫓으며 진행된다.

 

대부분 특수효과로 이루어졌으며 남녀를 표현한 추상적인 암시를 보여준다.

뮤직 비디오 TURBO KILLER의 속편. 80년대 복고 분위기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계속된다.

 

중간부터 시작되는 듯한 내용은 혼란스럽고 45분 정도의  짧고 굵은 영화.

세 개의 세그먼트로 나누어졌으며 스토리는 거의 없다.

 

IMDb평점은 6.3점, 로튼 토마토는 76%. 기묘한 장면이 많지만 연기는 좋지 않다.

감독은 라파엘 헤르난데즈,사비트리 졸리-곤파르드. 주연은 엘리사 라소스키, 크리스티안 에릭슨.

 

긴장감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헤비메탈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하다.

불쾌하거나 예술적이거나, 직접 봐야 느껴지는 묘하고 자극적인 비주얼의 영화.

 

<줄거리>

우주를 통해 탈출하던 중 AI 시스템에 결함이 있는 머신 미마가 군함에 추월당한다.

손상된 미마는 미개척 행성 APUS 7에 추락한다.

 

인공지능 머신 트레이시가 탑재된 우주선으로 미마를 쫓은 캡틴 바스칸.

바스칸은 우주선 밖으로 나가 고장 난 머신 미마와 두 여인을 마주한다.

 

미마가 살아있다 생각하는 코리는 치료할 수 있다 여긴다.

하지만 캡틴 바스칸은 우주선을 파괴한다.

 

코리는 미마에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고 의식을 준비한다.

의식을 진행하자 미마에서 헐벗은 여자가 태어나 하늘로 날아간다.

 

기적을 목격한 듯 충격적이고 기묘한 장면.

캡틴 바스칸은 부정한 이유로 코리를 납치한다.

 

몸에 십자가가 있는 그녀의 존재와 본질, 문제의 근원을 알기 위해 여자를 추격하는 바스칸과 함선.

 

<줄거리 및 결말>

그녀를 따라온 곳에는 수많은 난파선의 잔해가 있다.

거대한 난파선으로 사라진 그녀를 따라 우주선 밖으로 나온 바스칸과 코리.

 

드디어 그녀를 만나지만 코리는 바스칸을 유혹하는 척 쏴버린다.

몸이 관통됐지만 살아난 채 우주선으로 돌아온 바스칸은 본대에 우주선이 장악당했다고 보고한다. 

 

우주의 블랙홀에 있는 난파선의 무덤까지 추격했지만 시스템과 모든 걸 장악당했고 트레이시도 견디지 못했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바스칸. 

 

바스칸 함장은 코리가 조종하고 있었다.

 

많은 여인들이 난파선의 잔해에서 태어나고 뒤늦게 도착한 본대를 공격한다.

전투 중 본대는 파괴당하고 잔해로 만들어진 여성의 몸에 코리, 바스칸이 탄 우주선이 들어가며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