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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넷플릭스 영화 사라진 탄환 줄거리/결말 - 차량 개조 전문가의 통쾌한 복수

by MotionK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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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프랑스 영화 사라진 탄환 (Lost Bullet, Balle perdue, 2020)

 

할리우드 영화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투박하고 힘 있는 액션과 난투극은 볼만하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초반부터 쉼 없이 이어지는 추격전에 적당한 긴장감과 몰입감이 느껴지는 영화.

 

<간단 줄거리>

뛰어난 능력의 강도용 차량 개조 전문가 리노.

범죄를 저지르고 붙잡히지만 마약 수송차 전담반에서 일하며 차량을 개조한다.

경찰 차량 개조로 성과를 인정받지만 부패한 팀원들의 사건에 휘말리고 경찰 살해 범죄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쫓긴다. 차량을 개조한 리노가 반격하며 화끈하게 복수하는 스토리의 영화.

 

단순한 스토리지만 격투 액션과 자동차 액션신이 영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분노의 질주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자동차, 총기, 격투 액션신의 리얼함에 프랑스 액션의 색다른 매력이 전해진다. 후반 도심을 가로지르며 펼쳐지는 카체이서는 올드하고 투박하지만 화끈하고 통쾌하다.

 

IMDb 평점은 6.1점으로 프랑스 배우 알반 레노이어가 주연.

스테피 셀마, 니콜라스 뒤보셸, 람지 베디아, 로드 파라도, 파스칼 아빌롯 등이 출연한다.

 

<줄거리 및 결말/스포>

강도용 차량 개조 전문가 리노는 동생 강탱의 빛 때문에 범죄를 계획한다.

강한 파괴력의 개조 차량은 가게를 들이받아 문과 벽을 부숴버리고 반대편으로 튀어나온다.

도망치지 못하고 경찰에 붙잡히지만 콘크리트 네 겹을 뚫고 가벼운 부상이 전부. 

 

마약 수송차 전담반 샤라스 반장은 마약상을 막기 위해 내구력이 좋지 않은 팀의 차를 개조해 달라며 정비공으로 스카우트한다.

 

도주하는 마약 수송차와 자동차 추격전과 총격전을 벌이는 마약 수송차 전담반 쥘리아와 샤라스.

리노가 개조한 차로 들이받자 상대 차량이 박살나고 전담반은 부상 없이 물건을 회수한다.

 

교도소와 전담반을 오가며 자동차를 개조하던 리노는 성과를 인정받아 조기 출소를 약속받는다.

동생 강탱이 범죄자 자크와 일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는 리노와 샤라스 반장.

 

리노와 반장이 동생을 빼내려는 순간 팀원 아레스키의 갑작스러운 총격에 반장이 즉사한다.

리노는 음모에 휘말리고 부패한 팀원 아레스키를 피해 도망치지만 경찰에 붙잡힌다.

 

전담반 아레스키와 한패인 자크와 부하는 자동차를 태워 증거를 인멸한다.

붙잡힌 리노에게 증거를 조작하고 입을 맞추자는 아레스키.

 

거절한 리노는 수갑을 풀고 달아난다.

투박한 난투극이 경찰서 안에서 한참 이어지며 치열한 액션 끝에 간신이 빠져나온 리노.

 

리노는 애인 쥘리아를 찾아가 자식의 억울함을 설명한다.

리노를 믿을 수 없는 쥘리아가 그를 공격해 붙잡으려 하지만 놓치고 만다.

 

강탱과 만난 리노는 아레스키의 총알이 박힌 차를 자크가 태우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된다.

쥘리아도 샤라스의 차가 아니란 걸 알고 리노를 돕는다.

자크가 숨겨놓은 샤리스 반장의 차를 찾아간 강탱과 리노.

뒤늦게 도착한 부패한 팀원 마르코의 공격에 강탱이 치명상을 입는다.

 

마르코의 공격에 사정없이 얻어맞던 리노는 겨우 반격해 샷건으로 쏴버린다.

강탱은 리노에게 샤리의 반장 차의 위치를 알리며 죽는다.

 

차와 증거를 찾은 리노. 자크가 차를 바꿔치기 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아레스키.

리노는 샤리스 반장의 차 앞에 갈고리 모양의 쇳덩이를 달고 마지막 싸움을 준비한다.

 

리노가 자신의 위치를 일부러 노출시키자 아레스키와 병력이 리노를 추격한다.

도심을 가로지르며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전은 올드하고 투박하지만 화끈하고 통쾌하다.

 

경찰차의 뒤를 받아 반파시킨 리노는 경찰차를 밀어붙여 바리케이드를 뚫어버린다.

이후 리노, 아레스키, 쥘리아의 카 체이서가 끝에 아레스키가 리노의 차에 소이탄을 던진다.

 

불타는 자동차를 이끌고 마약 수송차 전담반으로 향해 들이박은 리노.

수사를 진행 중이던 모스는 급히 불을 끄고 아레스키의 총알을 확인한다.

 

누명을 벗은 리노와 쥘리아가 함께 하지만 아레스키는 도주하며 후속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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