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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트롤 : 월드투어 줄거리/결말 - 즐거운 힐링 뮤지컬 애니메이션

by MotionK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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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롤 : 월드투어 (Trolls World Tour , 2020)

 

형형색색 화려한 그래픽과 영상미, 즐거운 음악이 있는 힐링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특히 다양한 케이팝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뛰어난 3D 그래픽과 CG, 특수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팝뿐만 아니라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 힙합, 스무스 재즈, 레게, K-POP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모험 어드벤처 영화.

 

뛰어난 성우와 보컬, 신나는 음악의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힐링 영화에 가깝다.

영화 중간중간 강남스타일과 러시안룰렛 등 익숙한 케이팝 노래가 나와 즐거운 영화.

 

주인공 파피와 브랜치를 안나 켄드릭과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성우를 맡았으며 국내 더빙판은 레드벨벳 웬디와 SF9의 로운이 연기했다. 의외로 더빙판 두 사람의 연기는 어색하지 않고 좋다.

 

어린이 영화로 뻔하고 유치한 스토리지만 편하게 볼 수 있으며 나름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보인다.

익숙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어린이들과 어른까지 볼 수 있는 영화.

 

 

 

 

 

 

어느 날 팝 트롤 여왕 파피는 테크노, 펑크, 클래식, 컨트리, 록까지 여러 종류의 트롤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선조는 여섯 개의 스트링을 만들었지만 점차 서로의 음악을 싫어하게 되고 트롤들은 결국 각각 스트링을 가지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이후로 여섯 부족은 떨어져서 살게 되지만 록의 여왕 바브가 트롤만의 위한 록 월드투어에 초대한다.

파피와 브랜치 그리고 비기는 록의 여왕 바브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테크노 스트링을 뺏은 바브 여왕은 네 개의 스트링을 더 뺏어 록의 세계를 만드려 한다.

월드 투어 중인 그들은 여섯 개의 스트링으로 최강 파워 코드를 연주해 트롤을 록으로 합칠 계획.

 

폐허가 된 클래식 트롤들 지역에 도착한 파피, 브랜치, 비기.

바브 여왕이 클래식 트롤의 스트링을 빼앗고 음악과 친구들을 데려간 사실을 알게 된다.

 

파피는 록의 여왕 바브가 자신들을 파괴하려는 목적을 알게 되고 막으려 한다.

 

컨트리 마을로 찾아가지만 쫓겨난 세 사람.

재즈 현상금 사냥꾼에게 위기가 빠지고 비기는 파피 여왕에게 실망해 떠나버린다.

 

파피와 브랜치는 UFO를 타고 다니는 펑키 트롤의 바이브 시티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팝 트롤 때문에 모든 트롤들이 헤어져 살게 된 사실을 알게 된다.

 

파피가 바로 잡겠다며 마음을 다잡을 때 락 트롤들이 공격해온다.

 

좋은 여왕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지만 다른 트롤을 말을 듣지 않는 여왕 파피.

결국 파피는 붙잡히고 바브 여왕은 팝 스트링을 빼앗는다.

 

<트롤 월드투어 OST>

 

 

 

 

모두를 하나의 트롤로 바꾸려는 바브는 여섯 개의 스트링을 기타에 모아 최강 파워 코드로 공격한다.

바브 여왕은 주요 트롤들을 락 좀비로 바꾸지만 파피는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긴다.

 

똑같은 표정으로 똑같은 소리는 하나가 되는 게 아니라는 파피. 

 

좋은 여왕은 남의 말을 듣는다며 하나가 되더라도 다른 건 인정해야 한다는 파피는 다양한 소리가 필요하다며 스트링을 파괴해 버린다.

 

결국 음악은 파괴되고 트롤 세상은 흑백으로 바뀐다.

하지만 트롤들은 음악은 우리 안에 있다며 리듬을 타고 음악을 만든다.

경험, 인생, 문화 등 마음속의 음악을 끄집어내 모든 트롤이 음악과 하나 되어 아름다운 노래를 한다.

 

결국 바브와 파피는 친구가 되고 파피와 브랜치는 사랑을 확인한다.

파피는 어린 트롤들에게 여러 소리들이 모여 세상을 다양하게 만들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말하며 마무리된다.

 

시각적으로 보기 좋았고 다양하고 좋은 노래로 듣기 좋았던 힐링 애니에이션 영화.

 

<트롤 월드투어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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