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

액션 호러 영화 더 카 로드 투 리벤지 줄거리/결말

by MotionK 2020. 5. 13.
반응형

액션 공포 스릴러 영화 더 카 로드 투 리벤지 (The Car: Road to Revenge, 2019)

 

B급 감성의 청불 슬래셔 영화로 터지고 깨지고 잘리는 잔인하고 역겨운 장면이 많다.

공포보단 스릴러에 가까우며 전반적으로 거칠고 노출도 적당히 있는 화끈한 영화.

 

하지만 IMDb 평점은 4점으로 20년 전 영화를 보는 기분.

사이버 펑키 컬트 집단과 미스터리한 세단이 등장하는 황당한 스토리다.

 

주인을 알 수 없는 검은색 세단이 복수를 위해 갱스터를 죽이고 액션을 펼치며 진행된다.

차들의 레이싱 장면과 액션신이 많지만 몰입감이나 긴장감은 없으며 전반적으로 아쉬운 영화.

 

그랜트 보우러, 캐슬린 먼로, 제이미 밤버 등이 출연하며 G.J. 엑턴캠프 감독의 영화.

 

<예고편>

 

 

 

 

 

 

<줄거리>

 

형사 레이너는 난투극 끝에 팅커 맨을 체포하고 납치된 여성을 구한다.

재판장에서 유리관에 씐 팅커 맨은 자비 없이 몸이 터지는 새로운 사형제도로 판결받는다.

 

인신매매 조직 나이트를 수사 중인 제임스 캐독 검사.

나이트의 갱스터들은 중요한 데이터가 담긴 팅커 맨의 칩을 캐독에게서 빼앗으려 한다.

 

제임스 캐독은 다리아 모리스와 식사 데이트를 하고 CPU로 무인 운전이 가능한 세단 라자로스 원으로 드라이브한다. 캐독은 그녀에게 집착하지만 뿌리치는 모리스.

 

칩을 세단에 보관 후 사무실로 돌아온 캐독. 나이트 갱스터들이 그의 사무실에 침입한다.

그들은 칩의 행방을 실토하지 않은 캐독을 잔인하게 고문 후 바깥으로 던져버린다.

 

 

 

 

 

 

캐독은 자신의 세단 라자로스 원에 떨어져 처참하게 죽는다.

데이터 칩을 찾는 갱스터는 캐독과 데이트했던 모리스를 쫓는다.

 

폐차장에 있던 라자로스 원이 캐독을 공격했던 갱스터를 찾아가 처참하게 터트려 죽여버린다.

 

캐독과 검은색 세단, 나이트에 대해 수사 중인 레이너는 다리아 모리스에게 찾아간다

검정 세단을 캐독이 구입한 사실을 들은 레이너는 나이트가 그녀를 찾아갈 수 있다 경고한다.

 

갱스터들은 모리스의 집에 침입해 그녀의 친구 밀라를 죽이고 모리스를 제압하려 한다.

산속으로 도망치는 모리스를 검은 세단이 구하고 또 한 명의 갱스터를 잔인하게 깔아 버린다.

 

캐독의 복수를 하지만 주인을 알 수 없는 검은 세단 라자로스 원.

데이터 마켓으로 향한 레이너와 모리스는 나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심령술사이며 외과의사라는 정보를 들을 때 갱스터들이 기습한다.

또다시 위기에 빠진 모리스를 검은 세단이 구하고 내부를 확인하지만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

 

자동차가 캐독 같다는 그녀의 말을 믿지 못하는 레이너.

부하들의 신체를 강하게 개조하는 나이트는 부하들을 소환해 세단과 여자를 잡으라 명령한다.

 

쫓아오는 수많은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하나씩 무력화시키는 라자로스 원.

결국엔 자동차들을 옆으로 넘어 버리는 신기한 장면을 연출한다.

 

 

 

 

 

 

세단은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이고 모리스를 쫓지만 그녀는 나이트에게 자신을 놓아줄 것을 거래하고 채석장 건물로 세단을 유인한다.

 

함정에 빠진 세단은 박살 나고 갱스터들은 칩을 빼낸다.

하지만 운전자가 없다며 모리스는 끌려간다. 

 

폐차장으로 온 라자로스 원. 폐차장 노인은 차를 수리하고 개조한다.

개조된 세단은 수리한 노인을 받아 버리고 달린다. 사람들을 위협하며 질주하는 세단.

 

레이너는 칩 안에 회계 정보와 뇌물 장부가 있다는 사실과 나이트 수장 탈렌에 대해 알게 된다.

 

나이트의 은신처 애플리온 스트립 클럽에 도착한 레이너.

뒤따라 들어온 세단은 막무가내로 레이너와 사람들을 공격한다.

 

탈렌의 눈을 공격하고 도망치던 모리스는 쫓아온 갱스터의 팔을 도끼로 잘라버린다.

곧 레이너와 만나지만 탈렌이 쫓아와 총을 난사한다. 하지만 세단이 나타나고 탈렌을 절단 낸다.

 

세단은 끝까지 모리스를 원하며 쫓는다. 

모리스와 레이너는 세단을 지게차로 유인하고 들어 올려 폭탄으로 터트려버린다.

 

그럼에도 폐차 직전의 세단은 모리스를 납치한다.

세단이 호수로 뛰어들기 직전 CPU를 뽑아버린 모리스.

드디어 멈춘 세단을 물속으로 밀지만 물속에서 라이트를 켜며 마무리되는 영화.

 

하드한 액션은 많지만 스토리나 연출 등 전반적으로 아쉬운 영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