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WAR 2019) -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인도의 블록버스터

화려한 인도의 발리우드 영화 워(WAR 2019)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며 2시간 30분가량의 영화는 사막과 비행기, 휴양지, 빙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블록 버스터급 액션을 선보인다.

 

한화 약 250억원의 제작비로 800억 가량 벌어들인 인도 영화다.

10월에 개봉해 2019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인도 영화로 볼리우드 영화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했다.

무려 예고편이 1억뷰 이상 찍인 영화!

 

장소마다 멋진 배경이나 경치를 보여주며 매 장면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 같은 상당히 극적인 연출이 계속된다.

 

조금 과장되긴 하지만 충분히 눈을 즐겁게 해주는 영화.

 

총과 자동차 추격전 도심의 오토바이 추격전 그리고 파워풀한 육탄전까지 선보인다

발리우드 특유의 뮤지컬적인 장면은 간간이 등장한다.

 

두 주인공은 모두 몸짱에 간지가 넘쳐흐른다.

영화의 주연 카비르 역으로 리틱 로샨(Hrithik Roshan)이 출연하며 유명한 인도 배우.

또 다른 주연 칼리드 역으로 타이거 쉬로프(Tiger Shroff)가 연기한다.

 

원테이크로 가는 초반  액션은 인상적이다. 둔탁하지만 원초적인 리얼함이 담겨있는 느낌.

 

카비르의 특수 부대에 중위 칼리드가 온다.

 

인도 최고의 적 일리아시.

카비르의 부대는 5년 동안 그를 추적했고 제거하려 한다.

 

영화 초반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스케일이 상당히 크다.

화려한 총격씬과 기관총, 멋진 자동차 액션, 다양한 무기술까지.

FPS게임을 보는 기분이다.

 

영화는 의도적으로 소름 돋게 연출하며 카비르와 칼리드는 멋있다.

6명이 한 팀인 그들은 바쉬르 무장단체를 초토화시킨다.

 

중간중간 나오는 뮤지컬 연출은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 배우들이 춤과 노래를 참 잘한다.

 

- 아래는 영화 워/WAR 줄거리 및 결말 포함!! -

 

 

일리아시를 발견하지만 팀원들 중 배신자가 있었고 동료 둘이 죽는다.

 

이어지는 총격전.

배신자를 쫓는 칼리드. 사막 도시의 건물을 넘어 다니며 펼쳐지는 멋진 액션!

배가본드의 이승기가 떠오른다.

 

예술 같은 배경을 뒤로하고 경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카비르.

비행기 날개에서 다른 비행기 위로 뛰어내리는 모습은 거의 미션 임파서블.

 

비행기 안으로 잠입해 군인들을 처리하는 카비르.

비행기 문을 열어버리고 거친 바람 속 액션은 인상적이다.

영화의 모든 액션이 화려하다.

 

카비르와 칼리드의 쫓고 쫓기는 오토바이 추격전!

 

스케일이 상당하며 끝내주는 경치를 뒤로하고 레이싱 수준으로 달리는 오토바이.

도시로 들어와 도심 한복판을 달리는 장면은 상당히 멋있다.

 

알고 보니 칼리드는 예전에 죽었다.

일리아시의 부하인 사우랍이 칼리드로 페이스 오프 후 레이저로 성대까지 손봤다.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일리아시와 사우랍.

미사일을 발사해 위성을 파괴하면 국경의 군대는 속수무책.

이후 군대를 동원해 인도를 장악하려 한다.

 

버튼을 누르고 10분의 카운트! 미사일이 날아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때 불사신 카비르가 낙하산을 타고 배위로 들어와 무장한 병력들을 쓸어버리기 시작한다.

 

배를 탈출해 빙판을 차로 몰고 도망가는 사우랍. 빙판 위의 레이싱 대결!

멋있는 장면이 연출되며 분노의 질주를 보는 기분이다.

 

두 사람의 마지막 싸움 일대일 육탄전!

파워풀하고 묵직한 액션. 둔탁하고 야성적인 모습이 펼쳐진다.

 

매 액션신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 같다.

멋있는 연출을 계속 사용하며 장면마다 극적으로 보이려 노력한 영화. 

보는 재미가 있다.

 

4k로 볼수있는 1억뷰 이상의 조회수가 찍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