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통쾌한 액션!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신작 액션 영화 6언더그라운드(6 Underground, 2019)

통쾌하고 화끈한 영화로 스트레스가 쫙 풀린다.

 

1억 5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만큼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많은 오리지널 영화가 작고 한정적인 스토리를 보여주는데 비해 이 영화는 전 세계를 누빈다.

극장 개봉을 하지 않은 게 의아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화려한 CG와 멋진 액션뿐만 아니라 19세 영화다운 장면도 간간이 등장한다.

차 밑에 깔리는 건 기본으로 터지고 깨지고 화끈한 영화.

몰입감 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마이클 베이가 감독을 맡았으며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인공 원으로 출연한다.

 

여섯 명의 주요 인물이 등장하며 모두 사망 처리된 인물들이다.

영화는 각 인물들의 과거와 폭정과 테러로 투르기스탄을 황폐하게 만드는 독재자 로바흐를 제거하는 스토리다.

 

첫 임무 이탈리아 피란체

시작부터 엄청난 도심의 자동차 추격전으로 눈을 뗄 수가 없다.

슬로우 모션과 카메라의 효과는 긴장감과 스릴을 더해준다.

 

죽음으로 위장한 총 6명의 멤버!

 

특히 파이브 닥터 역할의 아드리아 아르조나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아드리아 아르조나

 

원 - 억만장자 / 투 - CIA 스파이 / 쓰리 - 전직 킬러

포 - 스카이 워커 / 파이브 - 닥터 / 식스 - 드라이버

 

각각 개성이 뚜렷한 6명의 인물들은 서로의 이름을 오픈하지 않았다.

 

OST가 영화의 맛을 더 살려주며 초반 자동차 씬은 정말 멋있다.

 

자동차는 장난감처럼 터져나가며 꽤 잔인한 부분도 있다

화려한 드라이빙 기술로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총을 쏘고 추격전을 한다.

 

긴박한 상황에도 차 안의 네 명은 웃기다.

영화 곳곳에서 유쾌한 장면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앙숙 같은 원과 쓰리의 대화는 재미있다.

 

깝짝 놀라는 연출과 함께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하고 넘버 식스는 죽는다.

 

원은 새로운 동료를 찾아 나선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으로 저격에 능한 세븐.

 

아프가니스탄 작전중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발포하려 하지만 상관은 거부한다.

갑자기 날아온 RPG와 자살테러가 부대를.... 괴로워하는 그에게 원이 찾아온다.

그는 죽음으로 위장하고 새로운 동료로 합류한다.

 

- 아래는 6언더그라운드 줄거리 및 결말 포함! -

 

 

4년 전

 

투르기스탄은 로바흐의 폭정에 수백만 명이 국경에 난민처럼 살고 있다.

부자인 원은 국경에서 자선활동으로 사진이나 몇 장 찍으려 하지만 갑자기 테러가 발생하고 순식간에 초토화가 된다.

아이들이 대부분인 그 지역에 화학무기까지 사용한 테러를 당하고...

 

3년 전 경비행기를 몰다 죽음으로 위장한 주인공 원.

산자를 괴롭히고 그들의 죗값을 치르게 하는 유령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로바흐의 동생 무라트.

그를 구하기 위해 홍콩으로 온 그들.

고층 빌딩의 펜트하우스에 있는 무라트를 구하는 작전을 펼친다.

방독면을 쓰고 가스를 살포한다. 웃음가스!!!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액션은 통쾌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포는 위기에 처한다.

원의 원칙은 위기에 빠져도 구해주지 않는 것.

놀라운 파쿠르 기술로 높은 곳에서 도망쳐 내려오는 포의 탈출은 스릴 있다.

 

전직 군인으로 동료들을 잃은 세븐은 포를 포기할 수 없다.

헤드샷! 세븐이 저격으로 위기에 빠진 포를 구한다.

돌아온 그들은 원의 이상과는 반대되지만 서로의 이름을 오픈하며 유대감이 생긴다.

 

우리는 기억되지 않겠지만 앞으로 벌어진 일은 기억될 거라며 그들은 나아간다.

 

심각한 상황에도 원과 쓰리의 티격태격 웃기는 수다는 계속된다.
마지막 작전을 펼치기 위해 만만의 준비를 하는 그들은 각자가 흩어져 작전을 수행한다.

로바흐는 병원과 학교, 젊은이 들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화려한 요트를 타고 나가는 로바흐를 따라 여섯 명은 요트로 잠입한다. 

 

이어지는 요트 위에서의 액션!
위기의 순간 계획한 대로 원은 요트를 자석으로 만들어 버린다.

금속을 소지한 적들이 요트에 붙어버리고 주방기구들이 날아가서!! 꽤 징그러운 장면도 많다 

 

폭발이 일어나고 요트가 가라앉기 시작한다. 
포가 또 한 번 위기에 빠지자 원은 타깃을 버리고 포를 구하려 한다. 자신의 원칙을 깨고!

 

구명정으로 탈출하는 로바흐는 곧 헬기를 타고 탈출한다.

하지만 헬기에 있던 사람들은....!!
투르기스탄의 정권은 동생 무라트의 새로운 정권으로 바뀐다. 

로바흐를 시민들 사이에 던져버리자 광기에 찬 시민들은 그를 쫓아가 울분을 토한다.

 

아직 끝이 아니라는 거 보니... 속편이 나오길 기대한다.

굉장히 통쾌하고 몰입감 있는 영화로 화려한 액션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블록버스터! 인도의묵직한 액션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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