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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Game

에픽세븐 리뷰 차별화된 신작 모바일 게임

by MotionK 2018.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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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을 3일간 플레이 해보고 리뷰를 써봅니다.

30일날 출시했는데 벌써 구글매출 7위까지 올라갔네요.

 

 

일단 요즘 게임이랑 좀 차별화 되어 있는것 같아요.

게임은 조작은 간단하지만 스토리 위주의 게임으로 하다보니 작품성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플레이 하자마자 일본 게임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일본애니 좋아하시면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참 성의있게 만든 게임같아요.

 

 

가장 맘에 들었던건 스토리. 스토리가 참 좋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좋아서 게임하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되네요.

스토리 보는 맛에 자주하게 될것 같아요. 맵을 보니 상당히 큰데 나머지 스토리도 기대 중입니다.

나중에 애니나 소설로 나와도 좋겠네요.

 

 

챕터1 스토리는 정말 좋았고 챕터2는 조금 오글오글 거리기는 했지만 소설읽는 느낌이였습니다.

챕터3 진행중인데 난이도가 살짝 높아져서 다른 콘텐츠를 하다가 스토리로 넘어가야겠습니다.

 

 

본 에피소드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있네요. 천천히 오래해야 하는 게임인 것 같아요.

 

 

스킬 타격감도 괜찮고 이펙트와 그래픽이 화려합니다.

화려한 그래픽만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도 정말 이쁘게 공들여 잘 만들었네요.

 

 

배경이 참 아름다워서 판타지 세계를 잘 꾸며놓은 느낌입니다.

처음에 캐릭터가 이동할때 90년대~2000년대 초반 PC게임 보는 느낌이라 실망했지만 전투는 참 멋있네요.

하면 할수록 준비를 많이하고 만든 게임인것 같습니다.

 

 

또 중간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게임을 몰입하게 해주네요.

게임 중간중간 그리고 챕터끝나고 자주 나와서 애니를 보는 느낌입니다.

화질이 좋지않아 좀 아쉽긴 한데 연출이 상당히 잘된 것 같습니다.

 

그래픽과 스토리만큼 ost에도 상당히 신경쓴거 같아요. 게임중에 흘러나오는 ost가 참 좋습니다.

 

 

아쉬운 점도 몇가지 있는데  편의성이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우편 전체받기 같은게 없어서 불편하네요.

또 스킵이 없어서 뽑기 시스템이 불편했습니다.

장비랑 영웅이랑 같이 뽑아지는데다 뽑기하는데 게속 보고 있어야 합니다.

 

 

음... 그래픽이며 게임성이며 다 좋은데 캐릭터가 맵 이동할때 제일 아쉽네요.

먼가 올드하고 게임 퀄리티를 좀... 깎아먹은 것 같아요.

좀더 임펙트 있게 만들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전투가 턴제이지만 자동사냥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근데 자동사냥할때 중간에있는 상자와 석상은 무시하고 지나가네요.

사실 전투는 단순한 편이라 게속 컨트롤 하기는 좀 루즈할 것 같아요.

 

 

뭐 보고 있으면 스킬이 화려하고 애니메이션이 중간중간 나와서 잼있긴 합니다.

근대 캐릭터가 3성이나 5성이나 능력이 차이가 별로 안나는 느낌이라 쫌 아쉬웠네요.

 

 

그래도 하루에 한두시간은 꼭 하게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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