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누스 (Versus 2018 / 2019) 후기 줄거리 - 프랑스 스릴러

 

영화 야누스 (Versus 2018, 2019)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휴양 중이던 십 대 소년 아킬레.

반복되는 고통에 결국 이성의 끊을 놓게 되고 야누스의 또 다른 얼굴이 나오며 진행되는 프랑스 영화.

 

<줄거리>

버스 안에서 벌어진 집단 폭행으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던 '아킬레'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친척 '카밀'의 집에 잠시 머문다.

 

부유한 십 대 아킬레는 카밀의 친구 '레아'를 만나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

 

레아에게 관심을 보이는 거친 양아치 브라이언.

빈곤한 브라이언은 카밀의 집에 잠입해 강도를 벌이다 아킬레에게 발각되고 두 사람 사이에 트러블이 발생한다.

 

과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던 아킬레는 자꾸 신경을 건드리는 브라이언을 통해 트라우마를 떠올린다.

 

아킬레를 때린 브라이언이 레아와 함께 떠나자 수치와 분노 트라우마가 겹치며 이성을 놓은 아킬레.

진정한 본성이 솟아 오른 아킬레가 변하기 시작하는데...

 

IMDb 평점 4점대로 스릴러 성향을 띄는 막장 고구마 스토리로 진행된다.

 

청불답게 약간의 정사신과 폭력적인 장면이 있으며 

트라우마로 발생한 정신병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프랑스 영화.

 

<줄거리 / 스포 주의>

본능의 경계가 사라진 아킬레가 폭력적인 야누스로 변해 레아와 브라이언을 쫓는다.

총을 맞아도 브라이언과 레아를 뒤쫓는 아킬레는 모든 주변인들을 공격한다.

 

골프장을 가로지르는 추격전 끝에 브라이언이 아킬레와 사투를 벌이는 상황,

뒤늦게 도착한 경찰이 아킬레를 공격하는 브라이언에게 총을 겨누는데...

 

초중반 흥미롭지만 뒤로 갈수록 허망한 스토리를 연출한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