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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촉촉한 피부 건강 유지와 관리법 / 피부를 망치는 잘못된 상식 / 건조한 피부 가려움증 예방

by MotionK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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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운 요즘 수분 부족, 난방, 찬바람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겨울철에는 갑작스럽게 피부 이곳저곳이 트고 가려워 피부과를 찾아가야 할 수 있으니 촉촉한 피부 유지와 관리를 위해 신경 써야 합니다.

 

1. 물

날이 추워지면 오랫동안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고 싶지만 피부는 더욱 건조해집니다.

목욕 대신 10분 이내의 샤워를 하는 게 좋으며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니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얼굴, 겨드랑이 사타구니, 발 외에는 비누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고

때 타월이나 각질 제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의 수분을 빼앗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주어야 합니다.

 

2 난방과 습도

난방을 지속적으로 하는 11월~2월 사이에는 피부 가려움과 피부 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온몸에 생기는 가려움과 따끔거림, 아프고 진물이 나기도 하며 계속 긁을 경우에는 피부염이 되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춥거나 더운 곳,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곳에 노출되면 자극받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홍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정 실내 온도인 18~20도, 습도는 가습기나 식물 등으로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에서 되도록 떨어지는 것이 좋으며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틈틈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3. 보습제

꾸준한 수분 공급을 위해 생활 반경 이곳저곳에 보습제를 배치해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셀린, 라놀린, 글리세린 등의 보습제가 있지만 세라미드로 만든 보습제가 효과적입니다.

 

겨울이라고 너무 두껍게 바른다면 여드름이나 피부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한 번에 듬뿍 바르기보다는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키며 여러 번 덧 바르는 게 좋습니다.

 

4. 장갑(핸드크림)과 옷

손은 겨울철에 가장 쉽게 틀 수 있는 부위이기에 수시로 핸드크림을 발라주세요.

외출 시에는 항상 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를 할 때에도 고무장갑을 착용해 주어야 합니다.

 

몸에 밀착되고 마찰이 많은 합성 섬유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미스트와 립밤

날이 춥고 건조해지면 입술이 자주 트거나 갈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립밤을 챙겨 바르는 것이 좋고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레티놀과 바쿠치올

강력한 안티에이징 성분인 레티놀은 콜라겐을 자극해 주름을 옅게 하거나 피부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살이 건조해질 수 있으며 겨울에는 레티놀 대신 바쿠치올이 들어 있는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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