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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마지막 생존자 줄거리/후기 - 크로아티아 좀비 영화 (The Last Serb in Croatia, 2019)

by MotionK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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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생존자

크로아티아 배경으로 블랙 코미디를 가미한 동유럽 좀비 영화. 좀비에게 몰리는 극한의 상황보다는 뒤에 숨어있는 음모가 드러나며 진행된다.

 

[The Last Serb in Croatia, 2019/2020]

<간단 줄거리>

크로아티아 국가 부도 7년 후인 근 미래.

데이트를 즐기던 밀란은 좀비로 변한 여인에게 물리고, 좀비가 가득한 마을을 탈출해 생존자들을 만난다. 병원 생존자들은 좀비에게 물려도 살아있는 밀란이 전염병의 열쇠일 수 있다고 여긴다.  

 

전염병에 철도, 항공, 배편이 마비되고 크로아티아는 고립된다. 병원에서 유명 여배우 프란카를 만난 밀란은 다섯 명의 생존자들과 인구가 적은 시골로 목적지를 정한다.

 

응급차를 타고 도망치던 일행 중 막스가 좀비로 변하고 교통사고를 당한다. 결국 남은 사람은 세 사람은 보스니아 국경과 가까운 지역의 세르비아인 여관에 도착한다.

 

여관을 운영하는 드라큘라 가문도 전염병에 면역인 상태. 좀비로 변한 줄 알았던 막스가 합류하지만, 좀비와 인간을 오가는 상황에 전염병의 열쇠가 될 거라며 가두고 살려둔다. 

 

밀란의 일행 중 수상한 여인 베스나가 의뢰를 받아 크로아티아에 바이러스를 전염시켰다. 밀란은 베스나의 소지품에서 슬로베니아 공화국 여권과 수상한 액체를 발견하고, 그녀가 슬로베니아를 위해 바이러스를 퍼트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곧 세르비아인들이 면역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스웨덴의 전염병 연구소에 정보가 전달된다. 백신이 개발되지만 더 큰 음모가 드러나며 진행된다.

 

크로아티아, 유고슬라비아 등 동유럽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 커터 헤드(2018) 신부의 아이들(2013)의 크레시미르 미키츠가 주연. IMDb 평점은 6점으로 러닝타임도 짧고 킬링타임 정도의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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