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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두전승불지대승리루 줄거리/결말 - 손오공 영화 (두전승불지대승지루, Tears of No Regret, 2020)

by MotionK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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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전승불지대승리루/두전승불지대승지루.

제천대성(손오공)과 삼장법사를 다뤘지만 저팔계나 사오정은 등장하지 않고 투전승불(두전승불)하는 과정을 보여주지만 기존의 서유기의 흐름과는 많이 다른 로맨스 타임슬립 영화.

 

[Tears of No Regret, 2020]

<간단 줄거리>

커다란 손바닥에 갇혀있던 손오공을 삼장이 찾아가고 불경을 찾아 함께 떠난다. 불경을 구해 서천으로 향하던 중 마에 빠진 손오공이 삼장을 공격한다.

 

정신을 차린 오공은 요기가 강한 요괴에게서 삼장을 구하며 우마왕, 거미요괴, 백골요괴를 처리하지만 강한 여자 원령이 등장해 손오공을 현혹시킨다. 

 

삼장 때문에 오공이 자신을 버렸다는 원령은 삼장을 죽이면 우리 사이의 일을 없던 일로 하겠다지만 손오공은 원령을 이겨내고 자신에게 씐 원령을 빼낸다. 

 

원령은 삼백 년 전 오공이 했던 약속을 기다렸지만 오공은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을 속였으면 빚을 갚으라는 원령의 공격에 삼장이 위기에 빠진다. 원령을 기억한 오공이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과거를 바꾸겠다며 삼백 년 전 과거 자신의 육체로 들어간다.

 

삼백 년 전 삼장과 만나 원령을 찾아가지만 악령이 씌기 전 그녀는 악하지 않다. 자신이 천인계의 행운성이라는 여자는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선경 안에서 살며 나가본 적 없는 바깥세상을 두려워한다. 오공이 행운성을 원령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

 

게임에 더 잘 어울리는 CG 그래픽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코미디에 가까운 황당한 연출로 진행된다. 갑자기 애니메이션도 등장하고 러브스토리에 후반 신파로 이루어져 제대로 된 액션은 없다.

 

원래의 서유기와 달리 로맨스가 주를 이룬다. 70분 정도의 짧은 영화에 중드에 자주 출연한 미모의 중국 배우 장신위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줄거리>

선경 안은 모두 가짜고 환상임을 일깨워준 오공은 이곳을 벗어나야 진정한 인생을 가질 수 있다며 행운성과 함께 바깥으로 세상으로 나온다.

 

행운성의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던 능력이 선경을 떠난 후 누군가를 미워하면 죽이는 능력으로 바뀌고, 몸을 던져 자신을 구한 손오공이 위기에 처하자 산적들을 제압한다.

 

모험 중 원령들이 행운성의 몸을 차지하려 하지만 오공이 자신을 지켜준 것을 떠올린 그녀가 저항한다. 그때 오공과 삼장, 행운성이 천인계로 소환되고 그들 앞에 나타난 천인이 진실을 말한다.

 

행운성이 바로 원령의 시작이며 천지간의 첫 번째 원기. 천인계가 그녀에게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염력을 주고 행운성으로 만들어 원한을 숨겨두었다.

 

봉인의 힘이 시간이 지나며 점점 사라지고 행운성의 원기가 빠져나와 원기들이 생겨났다. 봉인이 삼백 년을 유지할 수 있지만 그 후 세간의 원령들이 그녀를 찾아오면 악령으로 변할 수 있다.

 

행운성에게 사랑, 원망, 아픔, 눈물을 없애고 모든 걸 지우면 그녀는 과거가 없는 사람이 되고 모든 것을 잊는다. 오공은 천인의 말처럼 그녀의 마음을 꺼내 기억을 지우고 원한 없는 삶을 살게 하려 한다.

<줄거리 및 결말>

손오공이 눈물을 한 방울 흘리며 그녀의 마음을 빼내지만 마음을 빼앗긴 행운성은 그동안 오공이 자신을 속이고 거짓으로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상처 받은 행운성은 원령을 받아들이고 흑화해 오공을 증오하는 마음을 갖는다. 신당했다고 생각하는 행운성은 그녀가 악령이 되길 원하지 않는 오공을 공격한다.

 

오공이 행운성의 공격에도 저항하지 않고 웃기만 하자 삼장이 행운성의 공격을 대신 받고 쓰러진다. 결국 오공은 행운성의 원한을 모두 자신이 감당하겠다며 빨아들인다. 행운성의 모든 원기를 빨아들인 오공은 자신을 죽이라며 손을 잡고 찌르게 한다. 

 

하지만 오공이 그녀를 구하기 몸을 던졌고 행운성의 마음속에 사랑을 심어주었다. 그 마음에 원령들이 행운성을 장악할 수 없도록 했고 공적을 인정받은 손오공은 더 이상 원숭이가 아닌 두전승불이 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있는 것은 모두 없는 것이요, 사람이 인과응보에 너무 집착하면 자신이 암흑 속에 잡혀 먹힌다는 것을 모르기에 내려놓아야 할 때는 과감히 내려놓아야 한다.'

 

 

두전승불지대승지루 | iQI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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