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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생존 영화 보이즈 인 더 우드 줄거리/결말 - 인간 사냥 블랙 코미디 (Boyz in the Wood, 2019/2020)

by MotionK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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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즈 인 더 우드. 

네 명의 비행 청소년들이 시골 캠핑에 나서고 의문의 괴한들이 학생들을 사냥하며 진행되는 스토리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인간 사냥 영화. 생존에 블랙 코미디 장르를 혼합해서 황당하고 골 때리는 장면이 많다.

 

[Boyz in the Wood, 2019/2020]

<간단 줄거리>

도시의 비행 청소년들을 시골로 데려가 야외에서 4일간 모험을 시키는 청소년 성취포상제. 1956년부터 에든버러 공작이 만든 시스템으로 네 명이 그룹 지어 들판과 고지대를 탐험하고 자연과 난관을 이겨내야 한다.

 

야외교육 임시 교사 칼라일을 안내에 따라 방화를 저지른 세명의 친구 딘, 덩컨, 디제이 비트루트가 참여하고 온실의 화초처럼 예민한 이언이 합류한다. 

 

많은 청소년들이 모험을 떠나는 만큼 실종이 많은 곳이지만 아이들을 내려둔 칼라일은 지도 한 장과 경로를 알려주고 떠난다.

 

성취포상제 목적과는 달리 대마를 하고 시시덕거리며 정처 없이 들판을 가로지르던 네 명은 길을 잃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해충 같은 놈들이라 여기며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

 

곧 고지대로 들어선 그들에게 에든버러 공작이 나타나고, 무리의 이익을 위해서 약한 동물을 제거해야 한다며 총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폭탄 제조법을 알고 있는 딘이 노인의 다리에 불을 붙이는 데 성공한다.

 

아이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아성애자에 테러범이 있다며 출동한다. 가면을 쓴 공작 부부가 네 명의 아이들을 죽이려 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들까지 합세하며 펼쳐지는 블랙 코미디 생존 영화.

 

소년 네 명은 신인 배우들이 연기하며 악역인 공작은 배우 '에디 이자드', 경찰은 '케이트 디키'와 '케빈 거스리'가 연기하며 영화 비바리움의 마틴 '조나단 아리스'가 선생 역할로 등장한다. '제임스 코스모'도 출연하는 등 영국 배우들이 대다수 출연한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공개된 영화로 독창성과 신선함이 있지만 초 현실적인 장면도 많다. IMDb 평점은 6.3점에 로튼 토마토는 88%로 가볍게 한번쯤 볼만한 영화.

<줄거리>

도망치다 얼떨결에 선생 칼라일을 만나고 다리에 화상 입은 상처를 발견한다. 그를 공작이라고 생각한 덩컨은 그대로 미니 버스에 깔아 버리고 선생을 태운 차량을 벼랑으로 떨어뜨리려 한다. 하지만 차가 경사를 타고 반대로 내려가자 학생들은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다시 갈길을 간다.

 

총을 든 공작과 칼을 든 공작부인은 말썽꾼을 제거하고 무리를 통제하기 위해 매년 도살을 행했다. 두 부부가 도망가를 아이들을 헌팅하자 네 명의 아이들이 흩어진다.

 

그 사이 테러범을 찾아 들판을 수색하던 두 명의 경찰은 마약과 힙합 시디를 발견하고 도시 갱단이라고 여기며 수사를 이어간다. 헛간에 숨은 디제이 비트루트는 마약 같은 토끼똥을 먹고 환각에 빠진 농부들과 함께 공작을 공격한다.

 

마음을 다잡은 네 친구들은 공작 부부가 놓고 간 총과 칼을 챙기며 사냥 계획을 세운다. 지형을 파악해 움직이고 환각 효과가 있는 토끼 똥으로 도핑한 후 용기를 얻는다. 긴장이 풀려 겁 없는 사냥꾼으로 변해 사나워진 그들이 역으로 공작 부부를 사냥한다.

 

<줄거리 및 결말/스포>

네 명의 학생들과 마주한 공작 부부는 틈만 나면 불평과 피해자 코스프레에 남 탓만 하는 어린 세대가 어른을 존경할 줄 모르기에 공격했다. 그들은 완벽한 세상을 줬지만 너희가 망쳤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세상이 거지 같다는 아이들은 망쳐놓은 건 돈 많은 어른이라고 여긴다. 아이들이 공작 부부를 공격하려는 순간 가면을 쓰고 무기를 든 공작 부부의 일행들이 찾아온다. 다른 아이들을 죽인 그들은 성취 포상제 할 때가 의욕이 솟고 회춘하는 기분이라며 좋아한다.

가면을 쓴 노인들은 농작물이 잘 자라려면 해충들이 없어져야 한다며 네 명의 학생에게 총을 겨눈다. 그때 날아온 칼라일이 탄 미니 버스가 노인들을 덮치고 전멸시킨다...

 

아이들이 실수로 놓친 미니 버스가 돌고 돌다가 적을 죽이고 그들을 살렸다. 그 안에는 죽은 줄 알았던 칼라일이 살아있었고 오해를 알게 된 아이들이 과격한 방법으로 소생시킨다.

 

그때 도착한 경찰은 총을 갖고 버스에 깔린 시체들을 테러범이라고 여기고 아이들의 도움으로 잡았다며 칭찬한다. 청소년 성취 포상제의 미션을 해결한 네 명의 학생들이 새롭게 도착한 여학생들에게 총과 칼, 무기를 건네고 본때를 보여주라며 마무리되는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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