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V4 출시일! - 무과금 직업 건슬링어 플레이 후기

11월 7일 새벽 오픈한 넥슨 모바일 게임 V4!

 

기다리던 게임이기에 사전예약 후 출시하자마자 플레이해봤습니다.

출시 직후 1시간의 점검이 있었지만 이후론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네요.

 

가장 눈에 띄는 건 그래픽!!

정말 좋네요. 카메라 모드가 쿼터로 되어있을 때는 실망했는데 시점을 바꾸니 너무 좋아요.

거의 온라임 게임 같은 그래픽은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에 손안에 들지 않을까 해요.

 

카메라를 액션으로 바꾸면 굉장히 화려하게 바뀌네요. 계속 보니 멀미날 정도인데 멋있긴 해요.

시점을 노멀이나 프리로 바꿔서 플레이하면 배경이나 건물, 주변 사물 등 볼거리가 참 많네요.

 

게임은 전체적으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이 적절히 믹스한 느낌이에요.

촌스럽지 않고 화려한 그래픽에 비해 렉이 적어서 좋네요.

 

옵션에서 내 이름과 유저 이름을 없애는 기능이 있어서 깔끔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요.

 

매지션, 워로드, 블레이더, 나이트, 건슬링어, 액슬러로 직업은 총 6개.

직업별 성별이 정해져 있는 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커스터마이징은 나름 깔끔하고 세세해요. 있을 것만 딱 있어서 편하네요.

대충 만들어도 미남 미녀가 되니 게임할 맛 나겠네요.

 

게임방식은 보통 모바일 게임처럼 자동 사냥과 자동 퀘스트 방식이에요.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이 클릭 클릭으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퀘스트 이동 간 멈칫하는 현상도 없고 부드럽게 잘 이동하니 편안하네요.

채널이 많아 유저에 치이지 않고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했어요.

 

스킬은 굉장히 빠르게 레벨이 오를 때마다 획득할 수 있어요.

레벨 20 정도에 스킬창이 꽉 찰 만큼 배우니 다양하고 화려해서 전투가 지루하지 않았네요.

 

스킬 교본을 통해서 하나씩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레벨을 올릴 때마다 한 권씩 주네요.

초반부터 데빌 체이서 모드로 바꿔서 꽤 멋있는 장면을 볼 수도 있어요.

캐릭터 움직임이나 스킬 모션은 자연스럽고 화려하니 나쁘지 않네요.

 

소환수와 탈것으로 버프를 받을 수도 있어요.

특히 소환수는 경험치 버프나 공격 버프 같은 게 상당하네요. 

 

BJ들의 플레이를 같이 보면서 했는데 확실히 과금하면 굉장히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네요.

과금 요소도 굉장히 많고 전투력도 무과금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올릴 수 있어요.

 

저는 직업으로 건슬링어를 선택했어요.

영상에서 보던 대로 굉장히 스타일리시하고 모션이 멋있네요.

초반 지역을 보면 건슬링거가 굉장히 많이 보이는 게 인기직업 같네요.

사냥 속도도 타 캐릭터에 비해 빠른 편 같아요.

 

동료 시스템이 있어요. 획득 시 공격력을 올려주고 전투 시 같이 싸워주기도 하네요.

동료들이랑 같이 다니니 든든하기도 하고 외롭지 않네요.

 

동료를 다른 지역으로 전투를 보내거나 채집을 보내는 시스템도 있어요.

퀘스트 하다 보면 동료들이 한 명씩 모이네요.

 

사전 등록을 해놔서 보상을 받았어요.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강화 재료와 탈것을 하나 주는데 굉장히 귀엽네요.

초반에 꽤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메인 퀘스트를 밀어만 줘도 렙업을 빠르게 할 수 있어요.

필드가 힘들어지면 몽환의 틈이라는 곳에서 경험치를 올릴 수 있어요.

 

강화 시스템은 다양하네요. 

마석 각인이라는 시스템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고

몬스터 조사를 통해 사냥한 몬스터 별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어요.

 

아무래도 23 레벨부터는 사냥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성장이 더뎌지네요..

첫날이지만.. 무과금으로 최선을 다해봤어요.

 

전체적으로 그래픽도 화려하고 트라하보다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에요.

전투 시 캐릭터 움직임이 스타일리시해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v4공식 카페에서 더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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