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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공포 영화 여귀교 2020 줄거리/결말/반전 - 대만의 캠퍼스 괴담

by MotionK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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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포 영화 여귀교 2020

 

나올 듯 말 듯 진부하지만 공포스러운 연출로 대학의 캠퍼스 괴담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일정한 주기의 같은 날, 사연이 있는 장소에서, 특정 행동을 취하면 안 되는 식상한 레퍼토리.

트렌드에 맞게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찍는듯한 연출이 잠시 등장한다.

 

화장실, 엘리베이터, 위, 아래, 등 뒤, 거울 등등 뻔하지만 다양한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공포 신.

긴장감도 적당히 있으며 미스터리한 귀신의 존재를 추리하고 약간의 반전도 있는 킬링 타임 영화.

 

[The Bridge Curse, 女鬼橋]

<줄거리>

2020년 2월 28일 윤년. 4년 전 둥후 대학교 교내 금지 구역인 여귀교에서 담력 테스트를 한 다섯 명의 영상을 보고 미모의 리포터와 카메라 맨이 조사에 나선다.

 

열세 개인 여귀교 계단. 자정에 하나가 늘어나고 그때 뒤를 돌아보면 귀신이 바로 뒤에 있다는 괴담.

4년 전 2월 28일 담력 테스트 이후 네 명의 학생이 익사, 사망하고 한 명이 실종당한 사실에 당시 영상과 제보로 학생들의 행적을 조사한다.

 

2016년. 대학 선배들은 신입생들의 담력 테스트를 위해 소품을 준비하고 영상을 찍어 송출한다. 눈을 가리고 혼자 남은 원야오. 종소리를 듣으면 빨간 안대를 벗고 호수를 한 바퀴 돌아야 한다. 

버림받은 여자가 견디지 못해 호수에 몸을 던졌다는 괴담이 있는 여귀교에서 영상을 찍던 학생들에게 초 자연적인 현상이 벌어진다.

 

방송 도중 윈야오가 계단을 세며 올라가자 하나가 늘어난다.

지켜보던 학생들이 서둘러 따라가지만 의자가 멋대로 움직이고 자연스럽게 뒤돌아 버린다.

 

윈야오는 사라지고 남은 학생들은 학교의 버려진 기숙사에서 이상한 일을 겪는다.

튀어나올 듯 말 듯 귀신과 술래잡기, 추격전 끝에 위기를 겪고 초 자연적인 현상에 공격받는다.

 

<줄거리 및 결말/반전/스포>

2020년. 리포터는 그 장소에 다섯 명이 아닌 여섯 명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경찰 기록과 언론에 죽은 사람은 다섯 명이지만 리포터가 한 명 더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자 그녀에게도 귀신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2016년이 아닌 2012년 같은 날에도 담력 테스트가 있었고 다섯 명이 죽었지만 언론은 통제당했다. 그리고 신차오는 2012년에도 2016년에도 존재한다. 영화는 12년과 16년을 교차 편집해 혼란스럽게 연출한다.

 

학생 중 특이한 세명의 관계. 여학생 신차오는 더취안을 좋아했지만 더취안과 신뉘는 사귀는 사이. 신차오는 둘의 애정 행각을 보고 저주한다.

 

대학원생 신차오는 2012년에 살아남았고 4년 후 2016년 행사에도 참여했다.

버림받은 신차오는 초 자연적인 힘으로 산뉘를 죽인다.

 

2012년 여귀교의 숨겨진 부적을 뜯었던 신차오의 뒤에 귀신이 붙어있다. 

다섯 명을 죽여야 하는 원통한 한이 있는 귀신.

 

2016년.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던 신차오는 도망가는 더취안을 쫓아가고 정체를 드러낸다. 

하지만 더취안은 살고 싶어 하고 2월 28일 다섯 명이 죽어야 한다며 신차오가 대신 죽는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여섯 번째 인물은 리포터의 카메라 맨이자 4년 전 살아남은 더취안. 

캠퍼스의 사고는 4년마다 같은 날 발생한다. 

 

2020년 2월 28일 윤년의 자정이 다가온다.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5명을 죽여야 한다는 더취안은 다섯 명의 재연 배우들에게 계단을 올라가며 숫자를 세고 뒤돌아보라고 지시한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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