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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블러드 앤 머니 (Blood and Money, 알라고쉬) 줄거리/결말

by MotionK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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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앤머니, 알라고시 2020.

 

스나이퍼 시리즈의 톰 베린저 주연으로 노장의 저격과 액션을 볼 수 있다.

설원에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로 어둡고 쓸쓸한 분위기의 영화.

 

미국 메인 주의 알라가시를 배경으로 생존과 사투를 담은 B급 분위기의 영화.

사도 많지 않고 느리게 진행된다.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는 긴장감을 주지만 루즈하며 이런 분위기의 영화가 취향에 맞아야 볼만하다.

 

[Allagash, Blood and Money, 2020]

<간단 줄거리>

마을이나 포장도로 없이 검문소에서 출입자를 감시하는 인적이 드문 숲 노스 매인 우즈.

노년의 짐 리드(톰 베린저)는 사람조차 뜸한 설산에서 야생 사슴을 사냥한다.

전직 해병이자 베테랑 사냥꾼 짐은 작은 캠핑카에서 홀로 지낸다.

 

각혈을 하고 몇 시간 만에 깨어날 만큼 몸이 좋지 않은 짐은 사냥을 하다 거액의 돈을 발견한다.

곧 돈을 노리는 추격자들이 따라붙고 설산에서 펼쳐지는 사투와 복수를 담았다.

 

자연을 담은 영상과 풍경은 나쁘지 않지만 올드한 분위기로 다큐를 보는듯 느리게 진행된다.

톰 베린저의 노장 투혼을 볼 수 있지만 액션은 버거워 보인다.

<줄거리>

음주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짐은 가끔 알라가시 마을 식당에 들려 자신의 딸과 닮은 종업원 데비와 안부를 묻는다. 항상 짐을 신경 써 주는 데비. 하지만 딸이 아픈 데비 부부의 상황은 좋지 못하다.

 

숲 속에서 버거운 몸으로 사슴을 추적하던 짐은 움직임을 포착하고 저격한다.

하지만 총에 맞은 존재는 젊은 여자. 

 

당황한 짐은 마을로 돌아오고 카지노 무장강도 5명 용의자가 나오는 뉴스를 본다.

짐이 죽인 여자는 120만 불을 가지고 달아났던 용의자 중 한 명.

 

사건 현장으로 돌아온 짐이 돈을 챙겨 돌아갈 때 사냥 중인 데비의 남편 조지와 만난다.

이어서 돈을 찾기 위해 숲을 수색하던 성인 남성 넷과 마주친다.

 

그들의 공격에 조지가 죽자 짐은 추격을 피해 동굴에 돈을 숨긴다.

 

<줄거리 및 결말>

총에 맞고 거동조차 자연스럽지 못한 짐은 가족으로 협박하는 그들을 한 명씩 처리한다.

둘을 처리하지만 물에 빠져 추위에 떨고 돈을 태워 몸을 녹인다.

 

총상과 추위, 굶주림을 버티며 오래된 검문소에 편지 한 장을 두고 나온다.

조지의 차를 발견하고 도망치려다가 마음을 바꿔 다시 숲으로 들어가 발자국을 쫓는다.

 

어설프게 숲을 돌아다니던 한 명을 처리하고 사냥꾼처럼 마지막 남은 자의 주위를 배회한다.

그를 유인하려다 붙잡히고 돈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다 몸을 날려 몸싸움을 벌인다.

비탈을 굴러 다리가 부러진 남자를 버려 두고 길을 걷던 짐도 쓰러진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데비는 돈의 위치가 그려진 짐의 편지를 받는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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