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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리초네의 태양 아래 줄거리/결말 - 이탈리아 해변에서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by MotionK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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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이탈리아 영화 리초네의 태양 아래 2020

 

뜨거운 해변 이탈리아 휴양지 리치오네를 배경으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미남 미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생각 없이 볼만하다.

 

각자의 목적으로 해변에 모인 십여 명의 남녀가 인연을 만나 데이트를 하고 틀어지기도 한다.

넷플릭스 청불 영화지만 선정적인 장면은 거의 없으며 여러 명의 이야기를 보여주기에 정신없다.

 

파티나 콘서트, 해변에서 신나게 즐기는 장면 등 볼거리가 많다.

인물들의 관계가 자주 변하며 산만하지만 음악은 좋고 해변과 야경이 아름다운 영화.

 

[Under the Riccione Sun, Sotto il sole di Riccione, 2020]

<줄거리>

뜨거운 여름. 이탈리아의 젊은 청춘들이 멋진 이탈리아 휴양지 리치오네로 모인다.

이성을 원하는 남녀들 해변과 클럽을 화끈하게 즐기며 인연을 만든다.

 

가수를 목표로 기타 하나 들고 온 치로는 해변의 안전요원으로 일한다.

애인의 친구 엠마와 엮이며 고민을 털어놓고 묘한 관계로 발전한다.

 

짝사랑하는 구엔다를 찾아온 마르코. 하지만 구엔다는 애인이 있다.

두 사람의 룸메이트 푸리오는 어플로 해변의 이성을 찾아 헤맨다.

엄마와 함께 휴가 온 시각 장애인 빈첸초는 어플로 만난 카밀라와 가까워진다.

클럽에 놀러 간 아들 빈첸초 때문에 클럽 가드 루초와 인연이 생긴 엄마 이레네.

 

열명에 가까운 남녀가 이성을 만나고 고민하며 사랑을 찾는다.

 

어플로 대화를 이어가던 빈첸초와 카밀라가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직접 만난다.

빈첸초가 자신의 눈을 밝혀도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만 애인이 있는 카밀라.

 

카밀라에게 첫사랑을 느끼는 빈첸초. 

카밀라 역시 자신에게 소홀하게 대하는 애인보다 빈첸초에게 마음이 더 간다.

 

구엔다를 꼬시기 위한 방법을 왕년에 잘 나가던 집주인 할아버지에게 전수받는 마르코. 

경청하기가 구엔다에게 먹히지만 그녀와 남사친이 돼버린다.

 

치로는 엠마와 고민을 이야기하며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하지만 엠마의 친구이자 멀리 있던 애인이 해변으로 찾아온다.

 

위기를 겪는 커플들. 만남이 틀어지고 다투고 고민하며 힘들어한다.

해변의 대규모 콘서트 현장. 신나는 노래가 이어지고 멀어졌던 남녀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해결한다.

<줄거리 및 결말>

마르코는 애인에게 떠나는 구엔다에게 용기를 내고 콘서트 무대에 올라가 5년간 사랑했다고 고백하며 마음을 밝힌다. 떠나던 구엔다는 마르코를 찾아온다.

 

마음을 담은 빈첸초의 편지를 받고 감동한 카밀라도 빈첸초와 만난다.

젊은 청춘과 중년의 남녀, 노년의 집주인까지 모두 사랑을 찾는다. 

 

마지막 밤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일출을 맞이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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