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페셜 포스 : 라스트 타겟 줄거리/결말 - 단순한 스토리 화끈한 격투 액션

영화 스페셜 포스 : 라스트 타겟, 2020

격투 액션은 화끈하지만 단순한 스토리의 영화.

액션이 킬 모드처럼 끊임없이 이어지기에 생각 없이 보기 좋다.

 

킥복싱, 무에타이, 그라운드, 태권도의 화려한 발차기로 이루어진 육탄전과 난투극은 볼만하다.

B급 분위기로 액션에 치중되어 화끈한 맛은 있지만 총격전은 아쉽고 스토리나 연기, 연출 등 대부분 부족한 영화.

 

<간단 줄거리>

터프한 용병 존 골드가 친구의 죽은 딸 루시의 복수를 위해 범죄자 넷을 가차 없이 제거한다.

복수를 마친 그에게 프로스트가 찾아와 션 티그를 잡기 위한 팀을 맡아줄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 미션에서 팀을 공격해 죽이고 무기 거래와 암살 등 불법적인 일을 하는 배신자 티그.

 

임무를 완수하면 숨어 다니는 존 골드의 죄를 지워주겠다는 프로스트. 

티그를 잘 알고 있는 골드는 팀원을 이끌게 된다.

 

존 골드의 팀이 티그를 구하려는 갱단과 티그를 죽이려는 킬러에 맞서 뒤엉키면서 쉬지 않고 싸우고 죽이는 액션 영화.

[스페셜 포스 : 라스트 타켓 - I Am Vengeance: Retaliation, 2020]

날렵한 두 명의 여전사가 기술적으로 남자를 상대하는 하이라이트 액션은 멋있다.

총격신은 아쉽지만 남자들은 파워풀하게 싸우며 육탄전은 볼만한 영화.

 

전 웨일스의 거친 축구 선수이자 엑스맨 : 최후의 전쟁의 저거노트 비니 존스가 주연.

B급 액션 영화의 주연으로 자주 출연하는 비니 존스의 둔탁한 액션을 볼 수 있다.

 

스튜 베넷, 제시카-제인 스태포드, 카트리나 더든, 데이빗 샬 등 익숙하지 않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골드와 팀원들이 티그의 아지트에 침투해 공격한다. 

양 진영의 총격신과 격투 액션은 적당히 볼만하다.

 

적을 전멸시키고 티그를 이송하려 할 때 스나이퍼 킬러가 티그를 목표로 그들을 저격한다.

졸지에 골드는 티그를 비행기에 태우기 위해 보호하며 공군기지로 이송한다.

 

하지만 킬러의 바주카포에 차가 박살 나고 골드가 날렵하고 격투에 능한 킬러를 치열하게 상대할 때 티그의 갱단이 덮친다. 결국 골드가 갱단을 상대하고 팀원 린치가 달아나는 티그를 막아선다.

<줄거리 및 결말>

티그에게 복수하려는 킬러의 정체는 젠.

그녀의 아버지는 티그와 함께 복무했지만 티그의 배신으로 사망했다.

 

젠은 티그를 죽이려 하고 린치는 살려서 감옥에 보내려 한다.

곧 두 여자의 화려하고 날렵한 결투가 펼쳐진다.

 

결국 티그를 붙잡아 공군기지로 향하는 골드.

하지만 또다시 티그의 조직에 습격을 당하자 골드와 젠이 손을 잡는다.

 

티그가 골드를 죽이려는 순간 비행기를 폭발하며 등장한 젠이 골드를 구한다.

곧 골드의 팀과 티그의 부하들이 총격전과 육탄전을 벌이며 난장판으로 변한다.

 

골드와 티그의 파워 넘치는 주먹다짐이나 젠과 린치가 합세해 건장한 흑인 갱을 상대하는 등 격투신은 상당히 괜찮은 장면이 있다.

 

결국 젠은 티그를 죽이지 않고 감옥으로 보내며 존 골드는 자유가 된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