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공포영화2

공포 영화 프레이 - 섬에서의 생존 경쟁! 영화 프레이(Prey 2019). 흥미롭게 본 영화 겟 아웃 제작진의 작품이라기에 꽤 기대하고 본 영화. 섬에 생존하며 물고기도 잡고 거처도 만들며 정글의 법칙을 찍는 남녀 주인공은 인상적이다. 섬에서의 생존은 매력적인 소재지만 그냥... 영화. 징그럽고 잔인한 장면들이 등장하며 포스터에 여자가 주인공인줄알았지만 웬 허당인 녀석 위주로 흘러가는 영화다. 여주인공 매들린역의 크리스틴 프로세스가 상당히 미인으로 영화보다는 그녀가 인상적이다. 깜짝 놀래키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방심하고 있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심장 떨어질뻔했다. 영화의 주인공 토비는 도와달라는 아버지의 부탁을 고작 핸드폰을 한다는 이유로 바쁘다며 거절한다. 그를 뒤로하고 쓸쓸히 나간 그의 아버지는 곧 괴한에게 습격당한다. 아버지의 일로 트라.. 2019. 11. 26.
47미터2 후기 - 짧고 굵은 치열한 생존 상어 영화 나른한 주말 생각 없이 볼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던 중 발견한 47미터2 47미터1을 상당히 재미있고 임팩트 있게 봤기에 두 달 전 광고를 보며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다. 올여름 개봉한 속편엔 어떤 스릴을 선사해 줄지 기대감을 안고 봤다. 전편이 47미터 아래로 샤크 케이지가 추락해 산소와 상어에 맞서 사투를 벌이며 제목에 상당히 임팩트가 있었지만 이번 편은 사실 제목과는 거리가 있다. 의아해하다 알고 보니 같은 감독의 영화라고 한다. 시간은 1시간 20~30분 정도로 짧고 굵게 볼 수 있었다. 전편보다 스케일이 좀 더 커지고 표현하는 색감 역시 좋았다. 극장 가서 보기엔 좀... 남는 시간에 보기엔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치열한 생존속에 몰입감도 있었고 살려는 처절한 몸부림도 잘 표현해 지루하진 않았던 거.. 2019. 10.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