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칠검2 백발마녀전 2019 - 중국 무협 액션 영화

영화 칠검 2 - 백발마녀전. 중국의 정통 무협영화다.

 

검기나 무공도 사용하고 처음부터 꽤 요란한 액션으로 임팩트가 있나 싶었지만..

화려한 효과나 CG는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여주인공 백발마녀는 강남스타일.

여명과 김소연이 출연했던 칠검이나 장국영 임청하 주연의 백발마녀전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다.

 

무당 소림 아미 곤륜의 장문인이 사라지고 붉은 옷을 입은 백발마녀 잡아갔다는 소문이 돈다.

그녀를 잡아 사대문주를 구하면 강호 맹주가 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백발마녀를 잡으려 한다.

 

억울한 백발마녀 천산파 역란주.

모두의 표적이 되고 치열한 싸움 끝에 부상을 입고 도망친다.

 

5개의 검을 모으고 모든 칠검을 손에 넣으려는 유명 마희. 

강력한 힘 봉신골을 위해 그녀가 사대 장문을 잡아갔고 역란주에게 누명을 씌어 그녀가 지닌 청간검도 손에 넣으려 한다.

 

무산파 제자 장화소. 그 역시 사부를 위해 그녀를 잡기로 한다.

함정을 설치해 백발마녀를 잡지만 그녀에게 반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그녀와 함께 다닌다.

 

또 다른 백발마녀 초원 맹주 비홍건.

알고 보니 그녀가 역란주의 아버지를 유명 마희에게 구하고 보호하고 있었다.

 

공동파의 후계자 계중명에게 키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를 찾으려 여정을 떠난다.

백발마녀 역란주는 남장을 하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 길에 오른다.

 

검 우산 곤봉 등 다양한 무기의 액션신이 나온다.

 

계중명을 찾고 위기에 처한 그들을 구해주는 여인까지 총 네 명

그들은 유명 마희와의 전투를 벌인다.

마지막에서야 볼만한 전투가 나오는가 싶더니 상대도 안되고... 잡혀간다.

 

비홍건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수라전으로 간다.
비홍건이 그들을 구하고 깨어난 사대장문과 힘을 합쳐 최종 전투가 벌어진다.

좀 오글오글하며 큰 임팩트 없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흘러가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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