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 아웃 얼라이브 (Tribal Get Out Alive, 2020) 줄거리 / 후기 - 탈출 액션

 

영화 겟 아웃 얼라이브, 2020 

오래된 농장 건물에 불법으로 거주 중인 노숙자들을 몰아내기 위해 집행자들이 나서고, 그 안의 숨어있던 비밀스러운 포식자들과 사투를 벌이며 탈출하는 액션 공포 영화.

 

(Tribal Get Out Alive, 2020)

<줄거리>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퇴역한 전직 군인 케이틀린은

사유지의 불법 거주자들을 퇴거시키는 집행관으로 일한다.

 

케닝 농장의 노숙자를 정리하라는 의뢰를 받은 케이틀린은 까탈스러운 의뢰인 리치를 마주한다.

 

리치가 죽은 아버지 케닝 박사에게 상속받은 농장은 

과거 케닝 박사의 실험실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노숙자들이 거주하는 상황.

 

흩어져 농장을 정리하던 케이틀린과 동료들은 수상한 인기척에 공격받고 건물에 갇혀버린다.

 

어두운 통로로 이어지는 비밀 계단과 빛이 보이는 지하의 긴 터널을 발견한다.

외부와도 신호가 완전히 끊겨버린 상황, 출구를 찾던 케이틀린과 동료들이 두 공간으로 나눠진다.

 

사람 뼈가 가득한 미로 같은 터널 속에서 하나 둘 사라지는 동료들.

미스터리한 존재들과 마주한 케이틀린 일행이 탈출을 위해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며 진행된다.

 

대부분 칼과 도끼 등을 사용한 육탄전이 벌이며 좀비를 연상시키는 존재들이 등장한다.

 

지속적으로 사투를 벌이지만 액션 연출은 엉성한 B급 액션 공포 영화로 

트랜짓 17,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 출연한 자라 피티안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줄거리 / 스포 주의>

음산한 소리가 점차 가까워지기 시작할 때, 케닝 박사의 실험실과 생존자 마야를 발견한다.

 

마야는 케닝 박사가 더 나은 인간을 만들기 위해 연구했지만 피조물에게 살해당했다고 말하며,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힘이 세지지만 지능이 떨어지는 약을 리치에게 건넨다.

 

농장 근처에 모여든 노숙자들을 상대로 실험을 이어가던 케닝 박사.

 

마지막 하나 남은 가장 완벽하고 강력한 약물을 손에 넣은 리치는 

오래 두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는 마야의 말에 들이켜 마신다.

 

강한 육체를 손에 넣은 리치는 마야의 안내에 따라 돌연변이 부족으로 향해 부족원이 된다.

 

지하에 인육을 하는 돌연변이 괴물들이 가득하고,

여전사로 변한 케이틀린과 그의 동료들이 던전같은 공간을 탈출하기 위해 괴물들과 맞선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