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비지, 2018/2020.
정체불명의 괴수가 출몰한다는 캠핑장에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이 발생하고, 십 대 소녀 로라가 이를 조사하며 진행되는 스릴러물.
(Savage, Les fauves, 2018/2020)
<줄거리>
표범으로 추정되는 짐승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있는 캠핑장에서,
어두운 십 대 소녀 로라와 함께 밤을 보내려던 얀이 실종된다.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 카뮈는 유일한 용의자 로라를 의심한다.
미스터리를 되살리려는 작가 폴에게 관심을 갖는 불완전한 심리 상태의 로라.
표범이 있다고 믿게 하려는 폴은 다른 동물들을 죽이고 너클로 표범의 흔적을 남긴다.
그것을 알아차린 로라는 폴의 제자가 되어 따라다니며 멧돼지의 숨을 끊는 법을 배우고 짐승의 흔적을 남긴다.
로라가 얀과 함께 있던 날, 멀리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뱅상.
지속적으로 속옷이 사라지던 로라는 항상 자신을 감시하고 지켜보는 사촌 뱅상을 의심한다.
얀에게 멀리 떠났다는 문자가 오지만,
온몸이 너덜너덜해진 얀의 시신이 강에서 발견되고,
용의자로 몰란 로라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혼란스러운 분위기와 연출로 초중반 미스터리함과 궁금중을 유발하지만
큰 반전이나 특별함은 느껴지지 않는 프랑스 영화.
감독은 뱅상 마리에트, 배우는 릴리-로즈 뎁, 카밀 코탱, 로랑 라피트 등이 출연한다.
<줄거리/ 스포 주의>
과거 자살을 기도한 로라는 폴과 함께하며 살아있는 기분과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작가 폴은 미스터리를 완성시키기 위해 노라에게 너클을 쥐어 주고 표범이 한 것 마냥 자신을 공격하게 만든다.
그때 두 사람 앞에 표범이 나타나고 표범을 사냥하던 캠핑장 직원도 함께 목격한다.
로라는 자매 안느의 텐트에서 얀의 휴대폰을 발견하고 그날 밤 일을 듣는다.
로라가 얀을 떠난 뒤, 술 취한 얀이 로라와 엄마를 모독하고 안느와 타툼이 일어난다.
안느는 자신이 휘두른 몽둥이에 얀이 쓰러지자 자리를 벗어나고,
얼마 뒤 돌아와 온몸이 난자당한 얀이 모습을 발견한다.
표범이 있는 것을 목격한 로라는 얀의 휴대폰을 없애고 증거를 인멸하는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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