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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어니스트 씨프 (Honest Thief, 2020) 줄거리/결말/후기 -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범죄 스릴러

by MotionK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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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니스트 씨프, 2020.

9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훔친 베테랑 은행강도 톰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수를 결심하지만,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 요원들에게 위기를 맞이하고 복수를 계획하며 진행되는 영화.

 

(Honest Thief, 2020)

<줄거리>

8년간 13개 은행에서 9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훔친 톰 카터.

'인 앤 아웃 밴딧'으로 불리는 베테랑 은행강도 톰은 보관소 여직원 애니를 만나 연인이 된다.

 

1년 후 돈보다 큰 의미를 깨달은 톰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은 채로 사랑하는 애니와 새 출발을 위해 자수를 결심한다.

 

훔친 돈을 감형 대가로 넘기고 짧은 형량과 면회권을 요구하며 FBI에게 자수를 요청한다.

톰은 FBI 베이커 수사관과 약속을 잡지만 젊은 요원 니벤스가 먼저 찾아온다.

 

자신의 범죄 과정을 상세히 밝힌 톰은 니벤스의 요청에 자신의 돈을 숨겨둔 보관소 위치를 밝힌다.

 

톰의 돈을 발견한 니벤스 요원은 탐욕적으로 변하고 홀을 설득해 돈을 가로챈다.

니벤스는 결국 베이커를 죽이고 저항하던 톰은 창문 밖으로 추락한다.

 

니벤스의 추격을 피해 도주한 톰은 애니에게 자신의 과거를 밝힌다.

누명을 쓴 톰은 자신과 함께 있으면 애니 역시 위험에 빠질 것을 알기에 그녀의 안전을 걱정하며 떠나도록 배웅한다.

 

하지만 떠나는 대신 사무실로 돌아와 그들이 돈을 꺼내 차에 싣는 녹화 영상을 확보한 애니.

 

그때 니벤스가 사무실에 들이닥치고 격렬히 저항하던 애니는 쓰러진다.

뒤늦게 도착해 쓰러진 애니를 목격한 톰이 복수를 준비하며 진행되는 영화.

 

대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로 케이트 월시, 제이 코트니, 제프리 도노반, 안토니 라모스 등이 출연하며 영화 터미네이터 2의 로버트 패트릭이 잠시 등장한다.

 

IMDb 평점 6점, 로튼 토마토는 40% 정도의 액션 범죄 스릴러.

음모나 스토리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은 액션과 추격전에 리암 니슨의 팬이라면 킬링타임 정도로 볼만한 영화.

 

<줄거리 / 결말 / 스포 주의>

잠시 후 도착한 톰은 기절해 있던 애니를 병원에 옮겨 목숨을 구한다.

 

쫓기던 톰은 사망한 베이컨의 파트너 마이어스 수사관을 제압한 후 니벤스가 베이커를 쏜 사실과 애니를 공격한 것을 밝히고 사라진다.

 

홀 요원의 집에 침입한 톰은 그를 제압하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라고 요구한다.

니벤스의 행동을 꺼려하던 톰은 보관소에서 돈을 빼돌리는 영상을 톰에게 넘긴다.

 

자신의 방식대로 복수를 준비하던 톰은 폭탄을 만들어 니벤스의 집을 폭파시켜 버린다.

 

톰은 니벤스의 은신처를 찾아가 총을 겨누고,

그 과정에서 홀이 증거 영상을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니벤스는 홀을 쏜 후 달아난다.

 

하지만 톰은 니벤스의 차에 폭탄을 숨겨두었고 도주하던 니벤스가 폭발물 처리반을 불러 해체한다.

 

결과적으로 폭탄은 가짜였고 톰이 시간을 지체한 사이 도착한 마이어스가 니벤스를 체포한다.

 

니벤스가 베이커를 죽인 정황을 스스로 고백하는 음성 파일을 마이어스에게 보낸 톰이 가벼운 형량을 약속받으며 마무리된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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