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구 침공: 컨테이젼 줄거리/후기 - 외계인 침략 SF 영화 (Invasion Planet Earth, 2019/2020)

 

영화 지구 침공: 컨테이젼 2019/2020

어느 날 지구 상공에 등장한 외계 모선과 머신 외계인들이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전 세계 인류가 저항하며 진행되는 SF 영화.

 

(Invasion Planet Earth, 2019/2020) 

<줄거리>

과거 딸아이를 한번 잃은 정신과 의사 톰과 아내 맨디는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한다.

두 사람이 새로운 희망에 기뻐하기도 잠시 사람들은 세계가 멸망하는 미스터리한 환상을 겪는다.

 

불덩이가 도시를 덮치고 세계의 종말을 본 사람들.

잠시 후 하늘에 외계 모선이 등장하고 외계 생물체가 사람들을 공격한다.

 

보호소에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을 돕던 톰은 외계인에게 납치당하고

톰과 함께 잡혀온 그들은 생생한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한 환상을 겪는다.

 

조현병, 성격장애, 조울증이 있던 그들은 아픈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그 사이 큰 폭발과 함께 맨해튼이 사라지지만 공격을 주체가 밝혀지지 않는다.

 

이어서 엄청난 외계 생물체 무리가 지구로 향하고 전 세계 인류와 전투를 벌인다.

외계인의 레이저 공격에 인류가 마지막 저항을 펼치고, 숨어있던 음모가 밝혀지며 진행된다.

 

많은 것을 시도하는 반면 연출이나 스토리 등 전반적으로 어설프며,

20년 전 영화를 보는 듯한 CG와 특수효과는 무척 아쉽다.

 

IMDb 평점 3점대의 저예산 SF 영화로 대부분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예고편>

 

<줄거리 / 스포 주의>

레이저빔을 맞은 사람들은 납치당하고 외계인이 그들을 모선으로 나른다.

 

미국을 공격한 테러 집단은 멕시코와 미국 캐나다를 잇는 단층선에 핵을 터트렸고,

지구의 여러 나라가 서로에게 핵무기를 발사하자 거대한 연쇄반응 끝에 미국의 절반이 사라진다.

 

지구의 멸망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

우주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던 톰은 외계인들이 핵 공격으로부터 인류를 구하려 했던 것임을 깨닫는다.

 

숨어 있던 사람들에게 외계인은 우리를 돕기 위해 왔으니 살아남고 싶다면,

외계인에게 몸을 맡기라고 말하는 톰.

 

세계의 종말이 찾아오고 몇몇 이들은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새로운 고향을 향해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