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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디 아트 오브 레이싱 인더 레인 - 강아지 리트리버와 함께하는 힐링!

by MotionK 2019.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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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반려견 영화 디 아트 오브 레이싱 인 더 레인(The Art of Racing in the Rain)

 

사랑스러운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하는 추천 힐링 영화로 지친 하루를 풀어줄 수 있는 영화다.

천사견 리트리버 엔조의 입장에서 인간과 개의 교감과 삶 그리고 이별을 담고 있다.

 

안녕 베일리 같은 따뜻한 반려동물 영화로 강아지가 등장하는 영화의 장점이 잘 드러난다.

 

영화는 케빈 코스트너의 인상적인 저음으로 리트리버 엔조의 감정을 연기한다.

미모의 여주인공 이브 역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 

남주인공 데니 역으로는 마일로 벤티미글리아가 출연한다.

 

선남선녀 그리고 귀여운 아이까지 함께하는 리트리버의 삶 속에서 좋은 말과 감동을 전해준다.

 

레이싱을 사랑하는 데니가 입양한 새끼 강아지 엔조!

영화 초반 아름다운 배경.. 귀여운 강아지 리트리버를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가득하다.

 

TV 보는 것을 즐기는 엔조가 처음 레이싱 현장에서 신세계를 맛본다!

엔조는 항상 데니와 함께 다니며 그를 응원한다. 흥미진진 강아지와 화끈한 레이싱! 

 

강아지의 시선에서 인간 삶의 중요한 이모저모를 생각하게 한다.

 

듣기 좋은 OST가 영화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며 개와 사람의 교감을 잘 보여주는 영화.

 

곧 매력적인 이브를 만나고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둘에서 셋으로 늘어난 가족은 곧 네 명으로 늘어난다.

 

데니와 이브의 결혼과 아이가 생기는 감동적인 모습을 곁에서 함께 하는 엔조.

개의 입장에서 아이가 주변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가족 조이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영화 곳곳 행복하고 뭉클한 메시지를 보여준다.

주인이 아프고 괴롭고 슬플 때... 말 못 하는 강아지가 말 한마디 건네고 싶은 순간은 언제일까?

 

즐거움 행복 슬픔 감동까지...

개를 통해 보여주는 한 가족의 일생

 

레이싱으로 바쁜 데니를 대신해 이브를 곁을 지키는 엔조.

모든 털을 다 밀어버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열연과 리트리버 엔조의 눈 꿈뻑임으로 모든 걸 말한다.

개가 인간을 생각하는 마음과 먹먹함...

 

삶에 희망을 주는 말들을 영화 곳곳에서 말한다.

 

이브가 떠나고 데니와 조이는 슬픔에 잠긴다.

이브 부모와 조이의 양육권 소송에 힘든 일이 겹지고.. 그때 데니 곁을 지키는 리트리버 엔조.

 

영화 후반부 느껴지는 진한 감동. 미소 지으며 뭉클함을 느낄 수 있다.

강아지가 한 사람, 한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을 잘 보여준다.

 

한 남자와 한 강아지. 십여 년을 함께한 둘은 어느새 베스트 프랜드...

엔조가 그토록 원하던 레이싱 트랙을 함께 달리며 서로를 생각한다.

 

'몽골에서는 개가 죽으면 고원에 시체를 묻는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이 개의 귀에 소원을 속삭인다. 다음 생엔 사람으로 태어나라고.'

 

지루하지도 않았고..

사랑스러운 리트리버 엔조와 사람과 개의 교감 그리고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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