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쩌다 액션 히어로 줄거리 / 후기 - 멕시코 배경 액션 코미디 (Welcome to Acapulco, 2019)

 

영화 어쩌다 액션 히어로, 2019 

아름다운 멕시코 휴양지 아카풀코를 배경으로, 영문도 모른 채 갱단, CIA 요원, 현상금 사냥꾼에게 쫓기던 주인공이 액션 본능을 발휘하며 반격한다.

 

[Welcome to Acapulco, 2019/2020]

<줄거리>

뉴멕시코에서 열리는 신작 게임 발표를 위해 공항으로 향하는 맷.

공항 라운지에서 친구 토니를 만난 맷은 술을 마시다 의식을 잃고 멕시코 아카풀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깨어난다.

 

뉴멕시코행 비행기가 없어 호텔로 향하던 맷은 CIA로 위장한 멕시코 갱스터에게 위협받는다.

그들이 맷에게 어떠한 물건을 원할 때, CIA 요원 아드리아나가 매튜를 구해 탈출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토니는 거액의 돈을 받고 물건을 멕시코로 옮기지만,

맷을 놓치며 물건을 잃어버린다.

 

부패한 CIA 국장은 토니보다 빠르게 맷이 들고 있는 정보를 노리고,

부패한 미 상원위원에게 의뢰받은 무자비한 현상금 사냥꾼 하이드가 맷을 쫓는다.

 

CIA 요원 아드리아나가 그를 지켜주지만,

물건의 정체도 쫓기는 이유도 모르는 맷은 갱단, 전직 CIA 요원, 현상금 사냥꾼에게 공격받는다.

 

아드리아나 외출한 사이 영문을 알기 위해 토니에게 전화하지만,

적들이 호텔을 들이닥치며 추격전을 벌인다.

 

여러 명의 적에게 번갈아가며 쫓긴 맷은 가까스로 아드리아나를 만나고

맷이 CIA 블랙 사이트 서버에서 복사한 정보를 멕시코로 밀수했다고 알린다.

 

정체도 모르는 물건 때문에 적들의 타깃이 된 맷은 숨어있는 액션 본능을 깨워 반격한다.

 

IMDb 평점은 4.2점 로튼 토마토는 50%로 배우 겸 감독 기예르모 이반의 영화.

 

영화 헤이드 풀 8과 킬빌의 마이클 매드슨이 악역으로 등장하며,

윌리암 볼드윈, 폴 소르비노, 마이클 파파존 등 알려진 배우들이 등장한다. 

 

화려한 멕시코의 항구이자 휴양지인 아카풀코를 배경으로 도심을 가르며 액션이 펼쳐진다.

적지 않은 스케일에 멕시코의 멋진 영상미를 선보이지만 등장인물도 많고 게임 같은 연출은 상당히 정신없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