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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분노의 전쟁 줄거리/결말 - 이집트 전쟁 액션 [No Surrender, Karmouz War, 2018]

by MotionK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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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전쟁. 

1950년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강압적인 영국군의 부당한 폭력에 이집트 경찰과 시민들이 저항하고 맞서는 전쟁 액션 영화.

 

[No Surrender, Karmouz War, 2018]

<줄거리>

1952년, 이집트 소녀가 영국 군인들에게 참혹한 일을 겪은 상황이 벌어진다. 

소녀를 돕기 위해 이집트인이 영국군에 맞서고 양측 모두 사상자가 발생한다. 

 

이집트 카라무즈의 경찰 서장 유셰프가 사건을 조사할 때,

사건 은폐를 바라는 영국군 아담 장군이 병사들의 신병을 요구한다.

 

유셰프가 거절하자, 조카가 사건에 휘말린 아담은 장군은 대규모의 병력을 진군시킨다.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집트 경찰은 방어태세를 취하고 두 병력이 대치한다.

 

유셰프는 경찰서 안의 대부분의 민간인을 비밀 출구를 통해 내보내고 지하 문을 봉인한다.

 

과거 군 장교였지만 명령을 어기고 영국 정부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에잣.

영국 군을 학살하려 조직을 꾸지만 경찰서에 수감 중이던 에잣이 유셰프를 돕는다.

 

아담 장군이 격렬한 공격을 시작하고, 경찰 병력은 목숨으로 저항한다.

영국군의 요구에 동료들을 하나씩 잃고 갈등하는 유셰프가 불가능한 전쟁을 펼치며 진행된다.

 

IMDb 5점대 평점의 이집트 영화로 전반적으로 어색한 느낌을 준다.

 

영화 중간 스캇 애드킨스가 화려한 격투 액션을 뽐내지만 비중이 크지는 않다.

터프한 액션신에 많은 인력이 투입된 영화로 제법 규모있는 전쟁신을 선보인다. 

 

<줄거리 / 결말 / 스포 주의>

아담 장군은 유셰프가 무고한 시민과 경찰을 죽이고 사람들을 방패고 삼고 있다고 저격하며, 반역이란 명목으로 유셰프의 죄를 공식 발표한다. 

 

유세프를 전쟁 중 폭동 주범으로 정하고 국법에 따라 총살형을 선언한 아담 장군.

다른 이집트 경찰과 합세해서 유셰프를 잡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아담 장군이 이집트 병력을 기다리는 사이,

이집트인끼리 서로 죽이길 바라는 영국의 속셈을 알게 된 유셰프는 은밀히 건물 옥상을 넘나들며 아자리야 경찰서의 함자를 찾아간다.

 

함자를 설득한 유셰프가 돌아오는 길,

동료가 영국군에 잡히고 많은 이집트인 앞에서 공개 처형당할 위기에 놓인다.

 

동료를 위해 투항한 유셰프가 교수형에 놓일 때, 함자의 이집트 병력이 쳐들어와 영국군을 공격한다.

지켜보던 이집트 시민 역시 영국군에게 달려들고 대규모 전쟁이 벌어진다.

 

그때 영국군이 크레이지 맨(스캇 애드킨스)을 풀어주고, 이집트인에 대한 분노가 상당한 그가 무쌍을 찍는다.

 

크레이지 맨을 유셰프가 저지하고 터프한 격투 액션을 펼친다.

처절한 사투 끝에 승리한 유셰프는 이집트인이 영국군을 막는 사이 탈출한다.

 

동료들의 희생으로 무사히 탈출하지만, 

군사법에 의해 살인과 전쟁 중 반란,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린 죄로 총살형을 공식 선고받는다.

 

하지만 유셰프에게 죄가 없다고 생각한 판사가 사망증명서를 위조하고,

새로운 신분을 얻은 유셰프가 목숨을 잃지 않고 마무리된다.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이집트에서 나름 공들여 만든 영화 같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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