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웹게임 나인엔젤 300레벨 후기/리뷰/공략 - 화려한 판타지 게임

얼마 전 3월 26일 출시한 신규 웹 게임 나인엔젤을 300레벨까지 플레이한 후기입니다.

 

무설치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와 그래픽에 속도감도 있고 타격감도 나쁘지 않은 게임.

화려한 이펙트나 모션은 웬만한 모바일 게임보다 나아 보이네요.

 

웹게임은 움직임이 별로라 잘 안 했는데 움직임도 꽤 자연스럽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시야도 어느 정도 변경 가능합니다.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게임으로 지속적으로 서버가 추가되기에 새로 시작하기에 무리 없어 보이네요.

며칠 플레이해본 결과 과금 요소는 있지만 무 소과금으로 즐기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직업은 워로드 메이지 레인저 셋이지만 역할이 있지는 않기에 원하는 스타일을 플레이하면 됩니다.

 

시작부터 다양한 스킬과 패널들이 열리며 렙업 속도는 빠른 편.

레벨 200까지는 금방 오르고 이후에는 조금씩 느려집니다.

 

유저도 꽤 있는 편이고 로딩도 빠르고 할 것도 많아 시간은 금방 가네요.

 

편리한 자동 게임으로 켜 놓기만 해도 알아서 퀘스트를 수락하고 보상을 받습니다.

자동 강화, 자동 퀘스트 등 자동 시스템 기능이 많네요.

 

외형도 나쁘지 않은 편에 화려한 판타지 분위기로 많은 신들이 등장합니다.

장비 수집에서는 외형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스킬을 초반에 대부분 배우고 범위 공격으로 잡는 맛과 보는 맛이 있지만 더 이상의 변화는 없네요.

 

종료해도 오프라인 경험치가 있기에 레벨업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혼자 플레이하며 파티로 사냥하는 경우가 적기에 솔플 유저에게 좋아 보입니다.

 

 

여러 콘텐츠와 시간대 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있네요.

오른쪽 패널의 임무 추적에 횟수와 해야 할게 나오기에 쉽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보다는 각 콘텐츠로 전투력을 올리는 게임입니다.

시련 던전, 개인 보스, 도감, 장비 수집, 신병, 날개, 신물, 오로라, 제왕의 길, 문양, 성물, 탈것, 정령, 천사 등 전투력을 올리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각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진급할 수 있는 재료들을 주네요.

진급을 하다 보면 외형도 변합니다.

 

전사를 획득하면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 보스, 지역 보스로 장비를 파밍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시스템.

시간이 충전되니 다른 퀘스트 돌리다 틈틈이 돌려주면 됩니다.

 

어디서든 바로 던전에 입장해 잡는 방식이라 편리하네요.

여러 사람들이랑 같이 잡기 때문에 좀 더 센 보스도 잡을 수 있습니다.

 

보스를 점령하면 보상을 더 주기에 악의적으로 PK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혼자 잡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드니 같이 잡는 게 좋네요.

 

보스 외형은 꽤 다양한 편.

시간이 지나면 횟수가 차니 틈틈이 진행하고 중간에 나오면 횟수 차감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파티로 가능한 장비 던전.

오후 시간에는 매칭이 잘 되고 네 명이 모이면 바로 시작하기에 편리하네요.

딱히 컨트롤이 필요 없고 넷이 잡으면 금방 잡으니 파티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길드 가입도 임무와 기부, 이벤트 등 레벨업과 전투력 상승 요인이 많습니다.

길드 임무로 레벨이 잘 오르네요.

 

자사보다는 경험치 던전과 스토리 던전, 임무 등으로 빠르게 레벨업 가능합니다.

 

전장은 유저도 있지만 중간에 대마법사, 궁수, 레인저 등등 봇이 있습니다.

봇들을 이용하면 쉽게 랭킹과 보상 획득이 가능합니다.

 

접속 보상이 괜찮아 7일 접속 보상이 기다려지네요.

평소 모바일 게임만 하다 오랜만에 웹 게임을 했는데 꽤 할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