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유물의 저주 스포1 미스터리 공포 영화 레릭 유물의 저주 (Relic, 2020) 줄거리/결말/스포 영화 레릭, 유물의 저주 (Relic, 2020) 공포보다는 미스터리 스릴러에 가까우며 외딴집의 한정된 공간에서 화면 전환과 사운드로 공포 분위기를 연출한다.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손녀가 유물이 남겨진 집에서 신비한 일을 겪는 영화. 무서운 장면의 충격은 적지만 혐오스러운 장면은 있다. 드라마 성향을 띄는 안타까운 감정을 이끌어내는 영화로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하고 연출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느리게 진행되기에 자극을 원한다면 지루할 수도 있다. 엄마 에드나의 실종 소식을 들은 케이는 딸 샘과 함께 외딴 고향집으로 향한다. 삐꺽 거리는 소음과 수상한 자물쇠, 곰팡이 흔적이 가득한 집 곳곳에는 포스트잇이 적혀있다. 주변을 수색해도 에드나는 보이질 않고 모녀는 며칠간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몇 주 전 집에 누.. 2020. 7.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