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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레비우스 - 치열하고 파워풀한 복싱! 기관 권투

by MotionK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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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 신작 애니메이션 레비우스(Levius 2019)

 

만화가 원작인 복싱 애니메이션으로 화끈한 기관 권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팔에 기계를 차고 하는 권투를 기관 권투라 하며 매력적인 경기다.

 

복싱 만화로 유명한 더 파이팅이 생각나는 치열한 애니메이션.

팔에 기계를 차고 하기에 더 빠르고 파워풀한 타격감이 느껴진다.

꽤나 멋있고 짜릿한 권투 액션신.

 

진지하고 무거운 스토리라인으로 전체적으로 긴장감과 몰입감이 좋은 편이다.

 

전쟁 중 사고로 오른쪽 팔을 잃은 레비우스.

5년이 지났지만 그를 구해준 어머니는 아직도... 삼촌 잭이 거두고 몇 년간 권투를 배운다.

 

흥행하는 기관 권투는 콜로세움 같은 거대한 홀에서 권투경기를 치르며 사람들은 배팅을 한다.

재능이 타고난 레비우스는 최단기간 연전연승으로 G3클래스까지 빠르게 올라간다.

 

팔과 상체에 갑옷을 입고 싸우며 타격감과 액션신은 상당히 멋있다.

 

제대로 된 강력한 첫 상대는 G2에서 강등당한 멜컴이든.

위기의 순간 그의 기술 풋워크를 빠르게 파악해 공격해 나간다.

레비우스의 필살기는 꽤나 멋있다.

 

G2승급전으로 G3 1위 근육남 휴고와 경기가 잡힌다.

건방지지만 정직한 남자 휴고.

 

휴고는 레비우스와 경기전 정체를 알 수 없는 AJ랭던과 예비 경기를 펼친다.

개인적으로 경기 중 두 사람의 경기가 치열하고 재미있었다.

 

원작이 3권까지로 완결이 나온 상태인데 시즌2가 상당히 기대되지만 나올지는 모르겠다.

 

아래는 스토리와 결말 포함!

압도인 AJ. 심하게 부상당한 휴고.

AJ의 정체는 레비우스의 고향에서 전쟁 중 대기업 애미시스트 기계병에게 잡혀간 여자.

그녀가 잡혀가며 살려달라는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는 레비우스.

 

애미시스트의 사이코패스 가면남 크라운에 의해 세뇌 당해 기계처럼 싸우고 있다.

레비우스는 그녀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레비우스와 AJ의 경기.

전쟁에 사용되는 최신 기관 의수와 고통조차 느끼지 못하는 AJ에게 이길 확률은 희박해 보인다

 

하지만 레비우스의 조력자들은 그를 돕는다.

뛰어난 의사이자 기관 제작자인 빌과 그를 트레이닝하는 잭 삼촌.

기관 권투 선수 맬컴이든과 나탈리아 그리고 휴고까지 도움을 준다.

그들의 도움으로 파워 트레이닝과 새 의수를 장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시합에 오르는 레비우스.

 

레비우스가 치열한 싸움 속에서 찾은 것은 가족!

 

AJ는 죽기 전까지 움직임을 멈추지 않기에 견갑골 뒤에 위치한 증기 발생기를 멈추는 연습을 한다.

바디에 갑옷까지 벗어던지고 싸우는 레비우스!

 

치열한 싸움 끝에 필살기가 정확히 꽂히며 AJ의 증기발생기를 부셨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 그녀. 오히려 의식을 조정당해 더욱 강력해진다.

원인은 몸 안에 하나 더 있는 증기 발생기.

 

적외선 과민증이 있는 잭 삼촌. 그가 AJ의 몸 안에서 열이 나는 위치를 찾는다.

안대를 푼 잭 삼촌은 실명할 위기에도 한쪽 눈을 버려가며 위치를 찾아낸다.

 

심장 바로 아래.

단 한 번의 기회! 심장을 건드리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

마지막 상황에 기계로 만들어진 레비우스의 오른손까지 부서지고!

그때 정확히 꽂힌 맨손 레프트 스트레이트!

 

레비우스는 사이코패스 크라운에게도 한방 먹이지만 그는 기계였으며 가면남은 사라져 버렸다.

 

AJ는 체육관의 새로운 가족이 되고 레비우스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G2로 향하며 마무리된다.

꽤 몰입해서 볼 수 있던 애니메이션으로 총 12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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