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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몬스터 헌터 후기 / 줄거리 / 결말 - 밀라 요보비치, 토니 쟈 주연 (Monster Hunter, 2020 / 2021)

by MotionK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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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몬스터 헌터, 2020/2021

번개 폭풍을 통해 몬스터 세계로 이동된 군 병력이 거대 괴수의 공격에 위기에 놓이고, 

새로운 세계의 헌터와 협력하여 거대 몬스터와 필사적으로 맞서는 액션 판타지 영화.

 

유명 비디오 게임 몬스터 헌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로 밀라 요보비치, 토니 쟈가 주연을 맡았다.

(Monster Hunter, 2020 / 2021)

<줄거리>

미 육군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가 이끄는 알파팀은

사막에서 실종된 브라보 팀을 수색하던 중 거대 폭풍과 조우한다.

 

번개로 이루어진 폭풍이 알파팀을 덮치고 새로운 세계로 전송한다.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 알파팀은 브라보 팀의 파손 차량을 찾아내지만 실종된 대원들.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몬스터 헌터(토니 쟈)가 위험을 경고하지만

뿔 달린 거대한 지하 몬스터 디아블로스가 알파팀을 뒤쫓는다.

 

결국 알파팀은 탄과 수류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디아블로스의 공격에 위기에 놓인다.

 

헌터의 공격으로 위기를 넘긴 생존자들이 지하 동굴로 숨지만 

그곳에 서식하던 거대 거미 네르실라 무리의 공격을 받는다.

 

반격하는 알파팀을 헌터가 돕지만 결국 아르테미스 대위를 제외한 모두가 사망한다.

 

부상당한 아르테미스는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포털이 사막 건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그 사이 위치한 거대한 몬스터 디아블로스의 존재에 접근하지 못한다.

 

사막 한가운데 놓인 반파된 배를 조사하던 아르테미스는 헌터와 조우하며 전투를 벌인다.

적대적이던 두 사람은 네르실라의 공격에 대항하며 협력한다.

 

네르실라의 독이 디아블로스를 잠재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헌터는 아르테미스와 계획을 세우고

함정을 설치해 네르실라의 독을 획득한다.

 

헌터의 무기에는 특별한 에너지가 분출되고

아르테미스가 헌터에게 다양한 무기술을 배우며 디아블로스와 전투를 준비하는데...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유명 액션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영화 옹박의 토니 쟈가 주연을 맡았으며

감독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폴 앤더슨.

 

배우 론 펄만과 매건 굿, 티아이, 디에고 보네타, 조쉬 헬먼 등이 출연한다.

 

IMDb 평점 5점대의 괴수 액션 판타지 영화로 

게임 같은 액션 연출과 화려한 특수효과, 계속되는 전투는 킬링타임 정도로 적당하다.

 

<줄거리 및 결말 / 스포 주의>

독을 바른 화살촉으로 디아블로스를 실명시킨 헌터가

중독된 디아블로스의 목덜미에 검을 박아 넣지만 내동댕이 쳐진다.

 

디아블로스의 등에 올라탄 아르테미스가 마지막 공격을 가하며 디아블로스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쓰러진 헌터를 끌고 사막을 가로지르던 아르테미스는

엡세로스라고 불리는 초식 몬스터 무리가 서식하는 오아시스에 도달해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하늘을 나는 거대한 와이번 라탈로스가 엡세로스를 자극하고

도망치는 엡세로스 무리에게 짓밟힐 위기에 놓인 둘을 제독(롤 펄만)이 이끄는 사냥꾼 조직이 구한다.

 

제독은 진보한 고대 문명인들이 두 세계를 여행했다고 밝히며

폭풍이 치는 산 정상에 위치한 '스카이 타워'의 포탈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린다.

 

포탈은 무시무시한 생명체 '라탈로스'가 지키고 있고

아르테미스는 사냥에 나선 제독의 조직과 함께한다.

 

폭풍을 조절하는 스카이 타워에 다다르고 하늘을 나는 거대 와이번 라탈로스와 전투를 치른다.

 

불을 뿜기 직전에 약해지는 라탈로스의 약점을 공략하지만

아르테미스는 전투 중 낭떠러지에서 추락한다.

 

가까스로 현실 세계로 돌아온 아르테미스는 군 병력에 구출되고 수송기를 통해 이송된다.

 

하지만 포탈을 통해 라탈로스까지 현실 세계로 침입하고

현대의 군 병력인 장갑차와 탱크, 헬기, 전투기가 속절없이 당한다.

 

거대한 와이번과 마주한 아르테미스는 약점을 공략해 라탈로스를 불태우고

뒤늦게 도착한 헌터가 화살을 쏟아내며 마무리한다.

 

하지만 또 다른 검은 와이번이 포탈을 통해 접근하려는 모습이 목격되고

아르테미스가 스카이 타워를 폐쇄하기 위해 몬스터 세계로 돌아갈 것을 결심하며 마무리된다.

 

게임 같은 액션 연출과 화려한 시각적인 볼거리에

기대 없이 킬링타임용 정도로 나쁘지 않은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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