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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개 같은 것들 후기 / 줄거리 / 결말 - 스릴러 (Things like dogs, 2019)

by MotionK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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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 같은 것들, 2019

작은 마을에 연쇄 범죄가 발생하고 용의자로 몰리고 딸이 피해당한 폭력적인 일수업자 종구가 복수를 위해 뒤쫓으며 진행된다.

 

(Things like dogs, 2019)

<줄거리>

알코올 중독의 폭력적인 일수업자 종구(지대한)는 학교도 보내지 않는 딸 시아를 방치하듯 키운다.

복지사 수진(김승현)이 시아를 걱정하며 방문하지만 딸에게 가하는 종구의 폭력은 멈추지 않는다.

 

과거 딸을 잃은 복지사 수진이 시아를 돌보려 하지만

엄마가 가출한 시아는 아빠도 없으면 고아가 될 거라고 생각하며 두려워한다.

 

작은 지방 도시에 성범죄가 발생하고 

CCTV에서 피해자를 쫓던 종구가 용의자가 되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 풀려난다.

 

또 다른 피해자가 범인을 피해 도망치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수상한 눈초리의 마을 사람들.

 

경찰이 DNA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사이 늘 혼자 있던 시아가 새로운 피해자가 된다.

 

쓰러진 시아를 병원으로 옮기고 뒤늦게 후회한 종구가

복수를 위해 범인을 쫓으며 진행된다.

 

올드한 분위기의 저예산 영화로 후반 상당히 가학적인 신은 역겨울 수 있다.

 

영화 해바라기의 '병진이 형' 지대한이 주연.

설지윤 김승현 권태원 김경룡 등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들이 출연한다.

 

<줄거리 / 결말 스포 주의>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한 범인은 종구와 가깝게 지내던 영태(김승현)

영태는 병원에 입원 중인 시아를 또다시 납치한다.

 

종구가 시아를 찾아 헤맬 때 복지사 수진이 영태의 위치를 알리고  

전직 해결사 종구와 사이코 영태의 혈전이 벌어진다.

 

종구에게 치명상을 입힌 영태가 스스로 자수하려는 순간 수진이 기습한다.

과거 성범죄자 영태는 초범에 정신적 문제가 있어 처벌을 약하게 받았고 결국 자살한 피해자 민주.

 

영태에게 딸 민주를 잃고 영태를 쫓던 수진은 최대한 고통스럽고 천천히 복수한다.

 

사지가 끊기고 고통에 몸부림치던 영태와

뒤늦게 후회하고 시아를 찾지만 죽어가는 종구.

 

'개 같은 것들은 그냥 두는 거야 죽든지 살던지'

두 사람을 방치한 수진이 항상 엄마를 그리워하던 시아의 엄마가 되며 마무리된다.

 

아이들을 제외하고 하나같이 개 같은 등장인물에

얼마 전 출소한 성범죄자가 조 씨가 떠오르는 스토리로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많은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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