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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댄스 음악 영화 워크 잇 (Work It, 2020) 줄거리/결말 - 넷플릭스 추천 하이틴 영화

by MotionK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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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크 잇 (Work It, 2020).

유쾌한 코미디에 댄스와 음악, 로맨스를 곁들인 하이틴 영화. 진로를 걱정하는 10대의 고민과 위기를 극복해 행복을 찾는 스토리로 가볍게 보기 좋은 넷플릭스 신작 추천 영화.

 

10대 몸치 우등생이 개성 있는 팀원을 모아 댄스 대회에 참가해 성장하는 과정. 진부하지만 신나는 분위기에 기분 좋은 춤과 노래가 이어져 볼만하다.

 

<간단 줄거리>

남부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듀크대를 목표하는 우등생 퀸 애키먼은 성적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동아리 등 대학용 지원서를 차곡차곡 쌓아간다. 

 

하지만 대부분 지원생들이 틀에 박힌 비슷한 지원서를 들고 온다는 면접관은 변화를 주도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지원자를 찾는다. 틀을 깨는 사람을 찾는다는 면접관에 평생 꿈꿔왔던 듀크대 입학에 떨어질 위기를 맞는다.

 

워크 잇 댄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선더버즈 팀이 있는 고교에 재학 중인 퀸. 잠시 선더버즈에서 조명 담당을 했지만 실수로 큰 사고를 내고 쫓겨났던 퀸이 댄스팀에 있었다고 밝힌다.

 

어물쩡거리는 퀸에게 온갖 열정을 쏟은 인상적인 학생이라며 관심을 보이는 면접관은 워크 잇 댄스 대회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

 

'경험. 새로운 시도에 늦을 때란 없다'라는 글귀를 본 퀸이 몸치임에도 듀크대 입학이라는 행복을 이루기 위해 선더버즈 에이스이자 절친 재스에게 춤을 배운다. 

 

허우적거리며 어색한 몸을 놀리던 퀸의 율동 같던 춤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지만 퀸을 싫어하는 선더버즈 리더 줄리아드는 차라리 팀을 하나 꾸리라며 조롱한다. 퀸이 춤을 배우고 팀을 만들어 위크 잇 대회에 도전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위기를 극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하이틴 영화. 

 

디즈니 드라마 라일리의 세상에 출연한 사브리나 카펜터. 내한 공연을 한 가수 겸 배우이자 디즈니 스타인 그녀가 주인공 퀸을 연기한다.

 

가수 겸 배우 조던 피셔, 키넌 론즈데일, 미셸 뷰토 등이 출연하며 감독은 헬로, 마이 네임 이즈 도리스의 각본을 맡은 로라 테루소. 

 

IMDb 평점 6.3점, 로튼 토마토는 80%로 영화 스탭 업, 브링 잇 온을 좋아한다면 즐겁게 볼 수 있는 하이틴 영화. 

<줄거리>

발전하는 것에 중점을 준 팀을 만들기로 결정한 퀸. 특기인 조사로 수상 가능 댄스팀 구성을 조사하고 지역 최고의 안무가이자 댄서지만 십자 인대 파손 후 자취를 감춘 제이크 테일러를 찾는다.

 

제이크에게 할 수 있다 정신을 밀어붙이는 퀸은 솔직하게 자신을 상황을 말하며 포기하지 않는다. 개성 있는 인스타녀, 세리머니가 특별한 축구선수, 믹스 테이프를 만드는 DJ, 재능 있지만 춤춘 지 오래된 가라데남, 롤러스케이트가 취미인 여학생까지 독특하고 개성 있는 댄서들을 섭외한 퀸과 재스.

 

각자 장기가 있는 여섯 명의 크루가 모이고 제이크는 연습실을 빌려주며 예선을 통과하면 안무를 짜주겠다고 약속한다. 프리스타일 댄스에 재능을 보이는 멤버들. 하지만 퀸은 답이 없다. 

 

워크 잇 댄스 대회 예선을 나중에 정할 예정이라는 '나정예'팀으로 무대에 올라 춤을 선보인다. 높지 않은 점수를 받지만 다른 팀의 규정 위반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나정예.

 

아빠가 돌아가시고 아빠의 모교이자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듀크대를 목표로 했던 퀸. 밀어주는 엄마를 실망하게 할 수도 없게 됐고 자연스럽게 목표가 생겼지만 누굴 위한 건지 퀸 자신도 모른다.

 

테일러의 도움으로 가둬둔 걸 열고 첨차 음악을 느끼게 되는 퀸은 삶에서 춤이 빠질 수 없는 의미가 되지만 성적은 점점 떨어진다. 퀸에게 열정을 원했던 면접관은 듀크대 입학처에서 퇴사하고 이도 저도 아니게 된 상황. 선더버즈 팀 줄리아드의 방해해 제이크도 팀을 떠난다.

 

퀸은 화를 내다 물건을 부수고 반나절 정학을 당한다. 다시 성적이 중요해진 상황에 퀸이 팀을 떠나며 절친 재스도 잃고 위기를 맞는다.

<줄거리 및 결말/스포>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만 요양원에서 숙제나 하는 삶에 건조함을 느끼는 퀸. 과거 유명한 법무인이나 의료인들도 결국 똑같이 요양원의 TV 앞에 앉아 있다. 유일하게 기억나는 건 학교 숙제나 공부가 아닌 친구들과 놀던 즐거웠던 추억이라는 요양원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다.

 

춤추면 듀크대에 갈 수 있어서 행복해질 줄 알았지만 춤추는 거 자체가 행복해진 퀸이 다시 댄스를 위해 달리고 그녀가 돌아올 것을 알고 있던 팀은 자신의 특기를 전수하며 연습을 이어간다.

 

퀸의 진심 어린 사과에 재스가 돌아오고 본선에 출전한다. 하지만 댄스 대회날 퀸의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는 외출 금지를 내린다.

 

행복을 찾아 주차장에서 연습한 운전 실력으로 대회장으로 향하는 퀸. 3연승 팀 선더버즈가 내가 제일 잘 나가~~ 에 맞춰 리더 줄리아드 위주의 춤을 추고 9점으로 1위에 올라선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나정예. 퀸의 도착이 늦어지고 제이크가 대신 무대에 올라 선더버즈와 달리 자유로운 춤을 이어나간다. 뒤늦게 도착한 퀸이 합류하고 딸의 춤추는 모습에 기가 차지만 대견한 엄마. 

 

선더버즈 못지않은 환호를 받으며 얻은 점수는 9.3점. 1위를 차지한 퀸에게 면접관 라미레스는 뉴욕대학교로 옮겼다며 명함을 전해준다.

 

재스는 소원하는 뉴욕 아카데미에서 스카우트를 받고 이기는 것도 지겨웠다는 줄리아드 역시 나정예를 칭찬한다. 제이크와 키스한 퀸이 사랑과 행복을 찾으며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된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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